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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 영입했는데…콘테 "시간과 인내심, 돈이 필요하다"

작성일: 2022.10.24 16:3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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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 콘테 ⓒ연합뉴스/AP
▲ 안토니오 콘테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시즌 첫 연패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1-2로 졌다.

직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0-2로 패한 토트넘은 리그에서 시즌 첫 연패를 기록하며 3위를 지켰다.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26)와 승점 차는 3으로 벌어졌고, 뉴캐슬이 4위(승점 21)로 올라서며 토트넘을 추격했다.

완전한 전력이 아닌 토트넘은 어려움을 겪었다. 데얀 쿨루세브스키와 히샬리송이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도 부상으로 결장했다.

경기 내내 끌려갔다. 전반 31번 뉴캐슬의 칼럼 윌슨이 선제골을 넣은 뒤 전반 40분 미구엘 알미론이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들어 해리 케인이 골을 넣으며 추격했으나 그뿐이었다.

아쉬운 경기 결과와 함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영국 매체 'BBC 라디오 5'를 통해 "우리는 시간과 인내심, 그리고 당연히 돈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콘테 감독은 뉴캐슬전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더 많은 부상자가 나오지 않길 바라며 행운을 빌어야 한다"라며 "현재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소화할 수 있는 깊이의 스쿼드를 보유한 팀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상황을 잘 알고 있다. 구단과도 이야기했지만, 나는 시즌이 시작할 때 우리가 시간과 인내심을 가지고 단계별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프리미어리그과 챔피언스리그 두 대회에서 뛰려면 두세 번의 이적시장을 더 거쳐야 한다고 했다"고 상기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을 앞두고 7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이반 페리시치와 프레이저 포스터, 이브 비수마, 히샬리송, 클레망 랑글레, 제드 스펜스, 데스티니 우도지와 계약했다. 우도지는 계약 이후 우디네세로 임대를 떠났다.

그러나 콘테 감독은 아직 스쿼드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다. 그는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최고의 팀으로 경기를 하고 싶고, 벤치에 3∼5명의 대체 자원을 두고 싶다. 하지만 우리는 토트넘을 최고의 팀으로 만들기 위한 과정을 이제 막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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