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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캐릭, 맨유 떠나고 미들즈브러 부임

작성일: 2022.10.24 22:51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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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클 캐릭
▲ 마이클 캐릭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마이클 캐릭이 본격적으로 제2의 축구 인생을 시작한다. 미들즈브러 지휘봉을 잡았다.

미들즈브러는 2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캐릭이 미들즈브러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캐릭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임시 감독을 했고, 감독 전에 12년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선수 생활을 경험했다"고 발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해 겨울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계약 해지를 했고, 1군 코치에 있던 캐릭에게 감독 대행을 맡겼다. 랄프 랑닉 감독 선임 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며 팀 분위기 전환에 총력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임시적으로 이끈 뒤에 아스널에 승점 3점을 가져왔다. 아스널전이 끝난 뒤에 공식 성명을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작별을 발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캐릭이 1군 감독직에서 물러난다. 임기가 끝난 뒤에 구단을 떠나기로 했다"라고 알렸다.

프리미어리그 축구계에서 "캐릭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사상 가장 훌륭한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 최근에 랑닉이 맡게 될 강력한 스쿼드를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 꾸준한 리더십에 감사하다. 항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설로 다시 환영받을 것"이라며 캐릭의 결정을 안타까워하면서도 존중하고 이해했다.

당시에 캐릭은 "많은 고민과 고민 끝에 지금이 떠날 시기라고 판단했다. 모든 선수와 스태프에게 감사하다. 이렇게 훌륭한 사람들과 오랜 시간 일하는 것은 정말 즐거웠다. 랑닉 감독과 스태프, 선수들, 팬들 모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이제는 팬으로서 응원하겠다"라며 작별 인사를 했다.

이제 미들즈브러 지휘봉을 잡고 본격적인 감독직을 수행한다. 미들즈브러 부임 뒤에 "깊은 역사와 전통을 가진 클럽의 일원이 되어 정말 기쁘다. 팀을 발전시키는 일을 빨리하고 싶다"며 기대했다.

수석 코치는 조나단 우드게이트가 될 전망이다. 우드게이트는 18세 이하(U-18) 팀에서 지도력을 쌓았고, 2021년에는 본머스를 챔피언십 플레이오프에 보냈다. 스티븐 깁슨 미들즈브러 회장은 "캐릭이 가장 뛰어난 후보였다. 완벽하게 적합한 감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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