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에서 영입한다면…"마요르카, 이강인 보내준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이강인은 마요르카 핵심 중에 핵심이다. 하지만 구단 재정에 상당히 만족할 만한 제안이 온다면 보내준다. 마요르카는 재정적으로 넉넉한 팀이 아니다.
스페인 매체 '레베보'는 25일(한국시간) "지난해 여름, 이강인에게 많은 영입 제안이 있었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페예노르트가 이강인에게 매우 진지하게 접근했다. 실제로 협상까지 시도했다. 하지만 마요르카는 이강인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알렸다.
이강인은 지난해 여름 발렌시아를 떠나 마요르카에 합류했다. 2021-22시즌 4라운드 아슬레틱 빌바오전에서 교체로 출전했고, 전반기에 꽤 중용되며 마요르카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마요르카 팀 부진이 겹쳐 출전 시간이 줄었다. 30라운드 헤타페전 4분, 37라운드 라요 바예카노전에서는 6분만 뛰기도 했다.
시즌 도중 이적설이 돌았지만, 마요르카에서 반등을 준비했다. 프리시즌에 구슬땀을 흘리며 예열했고 단점을 보완했다. 최전방 공격수 무리키와 좋은 호흡으로 마요르카 공격을 이끌었다. 장점인 정확한 왼발 킥에 부족했던 활동량을 보완했다.
점점 마요르카에 중심이 되고 있다. 3라운드 뒤에는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베스트 11에 선정, 8월 이달의 후보에 포함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지난 9월에는 유럽5대리그 전체 평점 1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 신임 아래에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아기레 감독은 프리시즌부터 이강인을 아낌없이 지원했다. "우리는 이강인을 다른 팀에 넘길 생각이 없다"라고 선언했고 공식, 비공식적으로 이강인이 팀 내 핵심이라고 공공연하게 알렸다. 구보 다케후사 등이 떠난 뒤에 이강인 중심으로 팀을 꾸리기 시작했다.
마요르카의 믿음은 옳았고 이강인은 증명했다. 하지만 계속 이강인을 잡아두기 어렵다는 건 알고 있다. 재정적으로 이강인을 지킬 만한 팀이 아니다. '레베보'는 "현재 많은 팀이 이강인을 주목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좋은 제안이 온다면 이강인의 발목을 잡지 않으려고 한다. 이강인의 커리어를 위해 이별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다"고 짚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