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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토트넘 클럽 레코드’가 어쩌다…“사고 같다” 혹평

작성일: 2022.10.25 09:00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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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빈손 산체스
▲ 다빈손 산체스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빠진 수비의 공백이 크다. 그의 빈자리를 채운 다빈손 산체스(26)도 만족할만한 활약을 펼치지 못한 것이 패인 중 하나로 꼽혔다. 

2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팀 토크’에 따르면 직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에 선발 출전한 산체스가 불안한 수비로 토트넘 홋스퍼 출신 제이미 오하라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토트넘은 최근 부상에 시름하고 있다. 데얀 클루셉스키와 히샬리송, 크리스티안 로메로,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 소식이 대거 들려왔다.

직전 뉴캐슬전에서는 부상의 여파가 컸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로메로의 자리에 산체스를, 호이비에르를 대신해 오랜만에 올리버 스킵 카드를 꺼내 들었다.

결과는 좋지 못했다. 토트넘이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몰아붙였지만 뉴캐슬에 역습을 허용했고, 실책까지 여러 차례 나오면서 전반에만 2실점했다. 후반전에도 이미 벌어진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고, 결국 개막 후 첫 연패에 빠졌다.

결국 경기 후 혹평이 쏟아졌다. 오하라는 핵심 선수들이 여럿 빠진 콘테의 선수단이 충분한 경쟁력을 가졌다고 평가하지 않았다. 그는 ‘토크 스포츠를 통해 “우리는 팀의 평균적인 모습을 발견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산체스의 역할에 대한 의구심을 덧붙였다. 오하라는 “로메로가 부상을 입어 산체스가 경기를 해야 한다. 하지만 나는 산체스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내 말은, 우리가 어떻게 4500만 파운드(약 732억 원)를 그에게 지불했는지 결코 알 수 없다는 것이다. 그는 단지 일어나기를 기다리고 있는 사고와도 같다”라고 비난했다.

앞서 콘테 감독 또한 깊은 한숨을 쉬었다. 그는 “토트넘은 두터운 선수단을 보유한 팀이 아니다”라며 “그저 행운을 빌고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라고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콘테 감독뿐만 아니라 오하라에게도 로메로와 호이비에르의 공백은 매우 크게 느껴졌다. 오하라는 이어 “벤 데이비스와 로메로가 없다면 후방에서 플레이하려고 하지 말라. 그것은 모든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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