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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타수 연속 무안타→2경기 연속 안타' 침묵 깬 작은 거인, 완전체로 WS 나서는 휴스턴

작성일: 2022.10.25 11:00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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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 호세 알투베.
▲휴스턴 애스트로스 호세 알투베.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호세 알투베(32)도 침묵을 깼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지난 2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 4승제) 4차전에서 6-5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4승으로 월드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1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한 호세 알투베는 4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월드시리즈 무대에 나서는 휴스턴은 알투베의 활약이 반갑기만 하다. 그는 그동안 포스트시즌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올해는 달랐다. 시애틀 매리너스와 디비전시리즈 1차전부터 양키스와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까지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그러다 3차전에서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 25타수 연속 무안타 침묵을 깼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알투베의 25타수 연속 무안타는 2012년 양키스 로빈슨 카노의 29타수 연속 무안타에 이은 역대 두 번째 불명예 기록이다. 물꼬를 튼 알투베는 챔피언십 시리즈 4차전에서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조금씩 가을무대 강자의 본능이 깨어나는 모양새다. 알투베는 지난해까지 포스트시즌 79경기에 출전해 322타수 92안타 23홈런 37볼넷 타율 0.285로 맹활약했다.

휴스턴은 포스트시즌 7연승을 질주했다. 여기에 리드오프인 알투베의 활약까지 더해진다면, 한층 더 강력해진 전력으로 월드시리즈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맞붙을 수 있다.

알투베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하겠다. 팀을 위해 좋은 일을 했다. 매일 최선을 다했다. 이제 더 많이 안타를 치고 출루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선전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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