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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잠실] 플럿코 '정상 투구' 가능…LG, PO 2차전 승리 의지 드러냈다

작성일: 2022.10.25 16:32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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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 만에 실전 경기에 등판할 LG 트윈스 투수 아담 플럿코. ⓒ곽혜미 기자
▲ 한 달 만에 실전 경기에 등판할 LG 트윈스 투수 아담 플럿코.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정현 기자] “아담 플럿코는 정상 투구를 한다고 보면 된다.”

류지현 LG 트윈스 감독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키움 히어로즈와 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두고 선발 투수 플럿코에 관해 얘기했다.

플럿코는 케이시 켈리와 함께 외국인 원투펀치로서 LG 선발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정규시즌 28경기 15승5패 162이닝 평균자책점 2.39로 다승 공동 2위, 평균자책점 리그 3위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시즌 막판 담 증세로 ‘자동 고의4구 0구 교체’라는 진기록을 세우며 9월말을 끝으로 실전 등판이 없다. 한 차례 라이브피칭을 끝으로 약 한 달 만에 곧바로 실전 등판하는 것에 관한 우려가 따르고 있다.

류 감독은 “아담 플럿코는 정상 투구를 한다고 보면 된다. 재활 과정에서 투구 수를 늘리는 과정이면 우려해야 한다. 그것이 아닌, 시즌 내 피로도에 의해 (몸이) 무거운 감을 가지고 있었기에 피로감을 없애주는 것이 첫 번째였다. 그 다음 선수가 조절했기에 투구 수나 체력에 대해 걱정하지 않고 있다. 플럿코는 힘으로 던지는 스타일이 아닌, 제구력을 기본적으로 있는 선수이기에 자기 역할을 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부상에서 복귀하는 플럿코와 함께 이형종이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형종은 상대 선발 에릭 요키시를 상대로 통산 타율 0.333(27타수 9안타) 2홈런 5타점 OPS 1.049를 기록 중이다.

류 감독은 “상대가 결정되기 전에 계속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 계획했던 대로 오늘(25일) 라인업을 썼다. (요키시를 상대로) 강점을 지닌 이형종과 유강남, 김민성 등에게 기대를 하며 선발 명단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LG는 플레이오프 1차전(6-3승)에서 승리를 거둔 뒤 에이스 플럿코를 내세워 홈에서 키움을 상대로 플레이오프 2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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