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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된 ‘차세대 메시’, 토트넘 또 휘젓나…“막기 어렵더라”

작성일: 2022.10.26 16:40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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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커스 에드워즈의 토트넘 홋스퍼 시절.
▲ 마커스 에드워즈의 토트넘 홋스퍼 시절.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친정팀 수비수도 인정한 재능이다.

토트넘 홋스퍼는 스포르팅 CP와 오는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D조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9월 첫 맞대결에서 토트넘은 스포르팅 원정에서 0-2로 무기력하게 졌다. 후반 45분과 추가시간에 연속 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당시 토트넘은 과거 팀에서 뛰었던 유망주를 상대로 고전했다. 토트넘에서 8살 때부터 뛰었던 마커스 에드워즈(23)는 스포르팅 소속으로 토트넘 골문을 겨냥했다.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과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0) 감독은 “에드워즈는 리오넬 메시(34, 파리 생제르망)에 비교될 재능”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2019년 토트넘에서 방출된 후 에드워즈는 첫 맞대결에서 재빠른 돌파와 간결한 패스로 친정팀 수비진을 허물었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결정적인 슈팅을 날렸지만, 위고 요리스(36)의 선방에 막혔다. 영국 매체 ‘BBC’도 “요리스가 올해의 골 후보 중 하나를 막았다”라고 조명한 바 있다.

▲ 토트넘과 첫 맞대결에서 맹활약한 에드워즈.
▲ 토트넘과 첫 맞대결에서 맹활약한 에드워즈.

스포르팅전 패배 후 토트넘은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 1승 1무를 거두며 조 1위로 올라섰다. 남은 두 경기에 따라 16강 진출 여부가 갈린다. 토트넘은 승점 7로 2위 마르세유와 3위 스포르팅(각 6점)에 바짝 쫓기고 있다.

스포르팅과 두 번째 맞대결에 앞서 토트넘 수비수 벤 데이비스(29)도 경계 1호로 에드워즈를 꼽았다. 그는 “마커스는 매우 훌륭한 선수다. 공을 다루는 기술이 뛰어나다. 움직임이 직선적이고 발도 빠르다”라며 “그와 경기하는 건 매우 힘들 것이다.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라고 밝혔다.

안토니오 콘테(53) 토트넘 감독은 “다음 라운드로 가기 위해 큰 성과를 가져와야 한다. 2022 카타르월드컵 시작 전에 최고의 결과를 얻고 싶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와중에 토트넘 핵심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23)와 미드필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7)의 출전은 불투명하다. 데얀 클루셉스키(22)와 히샬리송(26)은 결장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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