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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가족' 정일우 "노숙자, 나름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작성일: 2022.10.26 17:06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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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 가족' 포스터. 제공| CJ CGV
▲ '고속도로 가족' 포스터. 제공| CJ CGV

[스포티비뉴스=유은비 인턴기자] 정일우가 파격적인 노숙자 변신에 대해 만족스러워했다. 

정일우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린 영화 '고속도로 가족'(감독 이상문) 언론시사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상문 감독과 배우 라미란, 정일우, 김슬기, 백현진이 참석했다.

정일우는 "나는 영화를 보고 라미란 배우와 백현진 배우는 다른 차원의 연기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나에게 아쉬운 점도 많이 보이고 다시 촬영을 할 수 있다면 좀 더 좋은 컨디션에서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기우 역할에 대해서는 "기우는 영화에서 혼자만의 싸움을 계속한다. 내가 두 분과 연기할 수 있는 신이 더 많았다면 느끼면서 연기했을텐데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노숙자 역할은 나름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고속도로 가족'은 인생은 놀이, 삶은 여행처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살아가는 한 가족이 우연히 한 부부를 만나면서 예기치 못한 사건을 겪게 되는 이야기다. 오는 11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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