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조롱일까, 경계일까…펩 "리버풀 EPL 우승 가능"

작성일: 2022.10.26 17:20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
▲ 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리버풀 우승 경쟁 가능성에 고개를 끄덕였다. 아직 시즌 초반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리버풀은 맨체스터 시티와 우승 경쟁을 했던 팀이다. 시즌 초반에도 모든 전문가가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 2파전을 예상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리버풀이 생각보다 흔들리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쟁을 걱정해야 할 정도다.

리버풀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8위에 있다. 맨체스터 시티 등 상위권 팀과 맞대결에서 여전한 저력을 보였지만 잡아야 할 팀을 잡지 못했다. 웨스트햄과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2연승에 안착했지만, 승격 팀 노팅엄 포레스트에 0-1로 덜미를 잡혔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리버풀과 맞대결 직전까지 1승밖에 기록하지 못했던 팀이다. 딘 핸더슨 골키퍼의 동물적인 선방이 있었지만, 리버풀 입장에서 충격적인 패배다. 현재 12경기에서 8골 23실점 팀에게 승점 3점을 헌납했다.

반면 맨체스터 시티는 여름에 엘링 홀란드를 영입해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였다. 리버풀에 덜미를 잡혔고, 아스널에 승점 2점 차이지만 여전히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 팀이다. 

과르디올라 감독 생각은 달랐다. 24일 영국 '트라이벌풋볼' 등에 따르면, 리버풀을 우승 경쟁 팀으로 꼽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리버풀 질문에 "내가 미디어보다 리버풀을 더 믿는 것 같다. 이제 겨우 10경기를 했다. 올시즌에는 중간에 월드컵도 있다. 유럽대항전과 컵 대회 등 경기가 많이 남았다. 남은 경기 동안 많은 변수가 있다"며 고개를 저었다.

물론 위르겐 클롭 감독은 이번 시즌 우승 경쟁권에서 멀어졌다고 인정했다. 들쑥날쑥한 경기력, 아스널에 패배한 뒤에 "이제 우승 경쟁은 불가능하다"고 선언한 바 있다.

리버풀이 해결해야 할 문제도 있다. 부상자가 많아 100% 총력전을 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리버풀은 아카데미 메디컬 팀 베빈 맥카탄과 구단 내과의사 사라 린드세이가 임시로 전임 팀 닥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리버풀의 리커버리 퍼포먼스 책임자도 경기에 동행해 그라운드 안팎에 선수들 몸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지난 8월 전임 팀 닥터가 떠난 뒤에 공석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