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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절크 손 잡은 이펙스, 판소리도 연구했다…'사랑가' 컴백[종합]

작성일: 2022.10.26 19:03 공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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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펙스. 제공|C9엔터테인먼트
▲ 이펙스. 제공|C9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그룹 이펙스(EPEX)가 춘향전을 모티브로 한 '사랑가'로 돌아왔다.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26일 온라인 생중계로 오후 네 번째 EP '사랑의 서 챕터 1. 퍼피 러브'(Puppy L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컴백은 지난 4월 세 번째 EP '불안의 서 챕터 1. 21세기 소년들' 발매 이후 6개월만. 이날 이펙스는 "전작보다 좀 더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설레면서 떨린다. 전작에서 선보인 이야기와 상반된 '사랑의 서' 시리즈의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려 한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사랑가'(사랑歌)를 비롯해 '첫사랑의 법칙', '고백 밤'(고백 Bomb), '작은 언약식'까지 총 4곡이 담겼다. 이펙스는 "4곡이 하나의 스토리로 이어진다. 처음 사랑이 찾아오는 순간부터 고백하고 영원을 맹세하는 모습까지, 소년이 첫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세밀하게 다룬다"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사랑가'는 첫사랑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는 소년의 모습을 춘향전 서사에 빗대어 이야기한다. 시대가 바뀌어도 달라지지 않는 사랑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묵직한 트랩 비트와 재미나고 밝은 신스가 결합된 캐치한 멜로디 라인이 특징이며, 속도감 있는 랩과 챈팅(chanting) 라인 또한 이 곡의 감상 포인트이다.

'사랑가'가 춘향전과 연관있는 만큼, 가사 속 옛스러운 표현들이 눈에 띈다. 이펙스는 이를 위해 "판소리를 관람하기도 하고 사극 드라마 고백 장면을 찾아보며 연구했다"고 노력을 전했다.

이어 뮤직비디오에 대해 이펙스는 "이번 앨범 주제는 '모두의 첫사랑은 같다'라는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다. 춘향전 주인공, 장난감 병정, 그리고 저희와 같은 21세기 소년들에게도 시대나 지역에 상관없이 첫사랑의 본질은 같다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 이펙스. 제공|C9엔터테인먼트
▲ 이펙스. 제공|C9엔터테인먼트

안무에는 저스트절크(JustJerk)의 유진이 '락 다운'(Lock Down), '두 포 미'(Do 4 Me)에 이어 세 번째로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이펙스는 후렴구에 맞춰 포인트 안무 '콩깍지 춤'을 선보이며 열기를 더했다.

유니크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사랑의 서' 시리즈의 포문을 열게 된 이펙스는 "지난 앨범과 상반된 감정을 잘 표현하기 위해 안무 동작 하나, 노래 한 소절에도 사랑에 빠진 소년의 감정을 잘 담아내려 노력했다"며 "가사가 사랑에 빠진 소년의 마음을 대변하면서 '서툴지만 진심'이라는 전체적인 콘셉트와도 잘 어울린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이펙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우리 세대들을 대변하는 그룹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면 좋겠다. 한층 더 성장한 이펙스의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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