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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확신 "구보, 손흥민에 맞설 아시아 공격수"

작성일: 2022.10.27 04:4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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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보 다케후사
▲ 구보 다케후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일본 매체들이 구보 다케후사(21, 레알 소시에다드)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에게 맞서 가장 유명한 아시아 공격수가 될 거로 전망했다.

일본 매체 '사커다이제스트'는 26일(한국시간)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최고의 젊은 선수를 꼽았다.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구보 다케후사가 10위에 랭크됐다"고 알렸다.

구보 다케후사는 일본이 유소년 시절부터 주목하던 선수다. 바르셀로나 유스 시스템을 거쳐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고, 마요르카에서 활약했다. 마요르카 시절에 한국인 유망주 이강인과 호흡하며 그라운드를 누비기도 했다.

원 소속팀은 레알 마드리드지만, 두터운 선수층과 비유럽쿼터(NON-EU)로 1군 팀에 합류하기 어려웠다. 프리시즌 동안 1군에서 활약했지만 이후에 임대를 떠났다. 헤타페, 마요르카를 거쳐 올해 여름 레알 소시에다드에 완전 이적으로 합류했다.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주전급 선수로 꽤 활약하고 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1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유로파리그에서도 4경기 동안 활약하면서 2도움을 올렸다.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활약을 짚어보면, 충분히 일본이 주목할 만하다.

월드컵을 앞두고 관심은 더 고조됐다. '사커다이제스트'는 "구보 다케후사는 바르셀로나 유스 시스템 라 마시아에서 성장했다. 일본의 메시로 불리기도 했다. 젊은 날 메시처럼 다양한 기술, 속도, 드리블 능력을 갖췄다. 도쿄 올림픽에서도 3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면서 존재감을 입증하기도 했다"고 짚었다.

한국 대표팀 핵심 공격수 손흥민과 비교하기도 했다. 매체는 "만 21세로 프로 무대에서 오랜 시간 활약하고 있다. 구보 다케후사는 월드컵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손흥민에 맞서 아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렸다.

물론 일본 대표팀은 월드컵에서 강호들과 만난다. E조에 묶여 스페인, 코스타리카, 독일과 녹아웃 스테이지(16강)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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