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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오심 지적한 콘테 "왜 토트넘만..."

작성일: 2022.10.27 11:35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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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카드를 받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
▲ 레드카드를 받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경기가 끝나도 항의는 그치지 않았다.

토트넘은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D조 5차전에서 스포르팅과 1-1로 비겼다.

아쉬운 무승부였다. 토트넘은 경기 종료 직전 해리 케인이 결승골을 터트렸다. 케인은 세리모니를 했고 토트넘 홈팬들은 열광했다. 스포르팅 벤치와 선수들은 좌절했다.

하지만 VAR(비디오판독) 이후 판정이 바뀌었다. 케인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된 것.

판정에 강력히 항의한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레드카드를 받았다.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토트넘이 이겼다면 16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었다. 토트넘은 조 1위는 유지했지만 16강 진출은 아직 오리무중이다. D조는 1위부터 4위까지 승점 차가 1~2점에 불과하다.

누구든 16강을 노릴 수 있다. 토트넘은 마르세유와 최종전 결과에 따라 16강행이 결정된다.

콘테 감독은 경기 후에도 심판 판정에 불만을 숨기지 않았다. "VAR이 축구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나는 공이 케인 앞에 있었고, 골이었다고 생각한다. 도대체 심판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이 판정에 대해 언급하는 것 자체가 너무 어렵다"며 "이런 상황이 싫다. VAR은 많은 문제가 있다. 앞으로도 중요한 경기에서 VAR이 이 같은 결정을 내리는데 그렇게 용감한지 보고 싶다"고 불같이 화를 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콘테 감독은 한 번 더 VAR을 언급했다. 다른 팀 경기들에 비해 유독 토트넘이 VAR 오심이 많다는 걸 주장했다. "이런 상황이 싫다. 다른 중요한 경기에서 VAR이 이 같은 결정을 내리는데 그렇게 용감할지 궁금하다"고 VAR의 편향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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