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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와 함께 뛰기 원하는 뉴캐슬 에이스 "경기 중 2~3회 기회 보장"

작성일: 2022.10.27 21:45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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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탐내는 맨체스터 시티 만능 재주꾼 케빈 데 브라위너 ⓒ연합뉴스/REUTERS
▲ 누구나 탐내는 맨체스터 시티 만능 재주꾼 케빈 데 브라위너 ⓒ연합뉴스/REUTERS
▲ 위고 요리스 토트넘 골키퍼의 실책을 유도했던 뉴캐슬 유나이티드 에이스 칼럼 윌슨, 케빈 데 브라위너와 함께 뛰고 싶은 소망을 표현했다. ⓒ연합뉴스/EPA
▲ 위고 요리스 토트넘 골키퍼의 실책을 유도했던 뉴캐슬 유나이티드 에이스 칼럼 윌슨, 케빈 데 브라위너와 함께 뛰고 싶은 소망을 표현했다. ⓒ연합뉴스/EPA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 에이스가 팀에서 가장 보고 싶은 선수는 누구일까.

칼럼 윌슨은 지난 24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와의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화제의 인물이었다. 

전반 31분 파비안 셰어의 롱볼을 받은 윌슨은 골문을 비우고 나온 위고 요리스 골키퍼와 충돌했다. 요리스가 쓰러진 사이 윌슨은 침착하게 차 넣었고 주심은 비디오 판독(VAR)을 통해 골을 인정했다.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요리스는 명백한 진로 방해에 의한 파울이라고 외쳤지만, 소용이 없었다. 토트넘은 1-2로 패했다. 

윌슨은 올 시즌 지난 시즌 절반인 4골을 넣으며 순항 중이다. 토트넘전과 같은 승리를 강렬하게 원한다. 전력 보강이 더 된다면 4위까지 오른 뉴캐슬이 우승도 노릴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윌슨은 27일 영국 인터넷 매체 'HITC'를 통해 '뉴캐슬에 합류 가능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을 선택해달라'는 요청에 주저 없이 '김덕배'로 불리는 케빈 데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를 꼽았다. 

패스마스터이자 예술적인 골을 넣은 데 브라위너는 모든 지도자가 선망하는 선수다. 그는 "데 브라위너는 내게 있어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다. 그를 후방에 두고 경기한다면 경기당 2~3번의 (슈팅) 기회는 늘 보장된다"라고 말했다.  

물론 데 브라위너가 당장 맨시티에서 나올 일은 없다. 데 브라위너의 현재 주급은 40만 파운드(6억5천만 원)나 된다. 총액 2천80만 파운드(342억 원) 수준을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투입된 뉴캐슬이라도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등 다양한 제약 조건이 있어 맞추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만약 뉴캐슬이 데 브라위너를 영입한다면 아랍에미리트(UAE) 왕가 자본의 맨시티를 쩐의 전쟁에서 이기는 것과 다름없는 일이라는 점에서 흥미롭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원하는 데 브라위너가 맨시티를 떠날 가능성도 희박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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