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케인·손흥민 고립됐잖아"…토트넘, '429억' MF 데려온다

작성일: 2022.10.27 22:20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웨스턴 맥케니
▲ 웨스턴 맥케니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유벤투스의 웨스턴 맥케니(24)가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6일(한국 시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미드필더 보강을 원한다"라며 "토트넘은 맥케니를 데려오기 위해 2610만 파운드(약 429억 원)를 준비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맥케니는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다"라며 "파라티치 단장이 유벤투스 시절 맥케니를 영입한 바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최근 토트넘이 진 경기에서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고립되었다. 공격적인 존재감을 제공할 선수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최근 부진의 늪에 빠졌다. 지난 3경기 동안 승리가 없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각각 패배했고, 스포르팅 CP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수비의 문제와 함께 공격에서 아쉬움도 크다. 손흥민과 케인이라는 훌륭한 공격진을 활용하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를 위해 중원 보강이 필요하다. 파라티치 단장은 맥케니를 활용하고자 한다.

맥케니는 주로 중앙 미드필더로 나서지만, 측면에서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활동량이 많고 적극적으로 상대를 압박하고 공간을 침투하는 능력에서 장점을 보인다.

그는 지난 2020-21시즌 유벤투스에 임대 영입된 이후 팀에 정착했다. 올 시즌 영향력이 커졌다. 총 15경기서 3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15경기 중 12경기에 선발로 나서고 있다.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은 맥케니 영입을 위해 아스널, 뉴캐슬, 리즈, 에버턴과 경쟁을 펼쳐야 한다"라고 밝혔다.

팀 내 입지가 크기 때문에 이적이 어려울 수 있다. 이 매체는 "그는 유벤투스에서 중요한 선수다. 그의 이적을 유벤투스가 막을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그럼에도 파라티치 단장이 거래를 성사시킬 가능성도 충분하다. 유벤투스 출신으로서 구단과 협상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지난 1월 이적 시장에서는 유벤투스의 데얀 쿨루셉스키와 로드리고 벤탄쿠르를 데려온 바 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