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날았다! 김재웅, 팀 구한 병살플레이+2이닝 세이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 마무리 투수 김재웅이 결정적인 호수비로 팀 승리를 지켰다.
김재웅은 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6-4로 앞선 9회 무사 1,2루 위기에서 등판했다. 김재웅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키움은 6-4 승리를 거두고 시리즈 2승1패 역전에 성공했다.
올해 8월 마무리 투수로 보직을 옮긴 김재웅은 9회 세이브를 위해 등판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키움은 8회 팀이 큰 위기에 몰리자 팀내 구위가 가장 좋은 좌완 투수 김재웅을 마운드에 올리는 초강수를 뒀다.
2점차 리드를 안고 마운드에 오른 김재웅은 문보경의 3구째 번트 타구가 높이 뜨자 앞으로 몸을 던져 타구를 뜬공으로 잡아냈다. 곧바로 몸을 일으킨 김재웅은 2루를 본 뒤 공을 던져 아직 귀루하지 못한 2루주자 채은성까지 아웃시켰다.
김재웅은 2루에서 채은성이 아웃되자 오른 주먹을 불끈 쥐며 환호했다. 순식간에 상황은 무사 1,2루에서 2사 1루가 됐다. 김재웅은 홍창기를 2루수 땅볼로 아웃시키면서 8회 위기를 단 4개의 공으로 막아냈다. 김재웅은 9회 1사 후 유강남이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지만 흔들리지 않고 두 타자를 범타로 돌려세우며 경기를 끝냈다.
김재웅은 준플레이오프부터 이날까지 4경기에 등판해 5⅓이닝 무실점으로 3세이브를 수확하며 든든하게 팀 뒷문을 막고 있다. 마무리 투수에게 2이닝 세이브를 시키는 도박을 감행한 키움은 제 역할을 200% 해낸 김재웅의 호투로 활짝 웃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