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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쓰러지고, 또 넘어지고…이강인 87분 분전 뒤 무승부

작성일: 2022.10.29 12:36 김성연 기자, 김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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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
▲ 이강인.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김한림 영상기자] 2경기 연속골은 좌절됐지만, 이강인(21)의 존재감은 여전히 빛났습니다.

마요르카는 29일(한국시간) 에스파뇰과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경기를 치렀습니다.

이강인은 역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2선에서 상대를 압박했습니다. 직전 경기 친정팀을 상대로 결승골을 만들어내며 팀을 연패에서 구해냈던 그는 이날도 공격에서 큰 힘을 보탰습니다.

쉽지만은 않은 경기였습니다. 이강인은 킥오프 3분 만에 상대의 어깨에 강하게 부딪치며 쓰러졌고, 이후에도 공을 가지고 빠르게 돌파하는 과정에서 순간적으로 2명의 수비수에 둘러 쌓이는 집중 수비에 밀러 넘어지는 등 투혼을 발휘했습니다.

여전히 팀 내 기여도는 높았습니다. 위협적인 패스로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는 가 하면 유효 슈팅도 기록하며 직접 골문을 두드리기도 했습니다.

득점은 없었지만, 그는 87분 간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빈 뒤 빠져나왔습니다.

팀은 12위를 지켰습니다. 경기 전까지 에스파뇰과 승점 차는 단 2점. 패한다면 순위가 뒤바뀔 수도 있었지만 1-1 무승부를 기록. 승점 1점 씩을 나눠가지며 순위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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