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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선발투수 교체'-KIA '타순 변경'…김기태 감독 "정신없네요"

작성일: 2016.05.19 17:43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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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태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정신없네요."

김기태 KIA 타이거즈 감독이 1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6차전을 앞두고 분주했다. 두산이 선발투수로 예고했던 더스틴 니퍼트(34)가 출근 길에 가벼운 접촉 사고를 당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진야곱(27)으로 교체했다.

김기태 감독은 오른손 투수 니퍼트에서 왼손 투수 진야곱으로 바뀐 가운데 "일단 타순을 그대로 가기로 했다. 왼손 오른손 상관없이 준비한 대로 라인업을 짜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잠시 뒤 마음을 바꿨다. 다시 취재진을 찾아 라인업을 발표하면서 "출전 선수는 그대로다. 타순만 바꿨다"고 알렸다.

KIA는 김호령(중견수)-오준혁(우익수)-브렛 필(1루수)-이범호(3루수)-김주찬(좌익수)-나지완(지명타자)-서동욱(2루수)-백용환(포수)-강한울(유격수)이 선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양현종이다.

두산은 박건우(우익수)-오재원(2루수)-민병헌(중견수)-오재일(3루수)-양의지(포수)-닉 에반스(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허경민(3루수)-김재호(유격수)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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