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대표팀 ‘비상’…‘핵심 수비’ 칠웰마저 쓰러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월드컵이 한 달도 안 남은 상황에서 나온 악재다.
영국 매체 ‘BBC’는 3일(한국시간) “수비수 벤 칠웰(25)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졌다. 2022 카타르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해졌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3일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E조 6라운드에서 디나모 자그레브와 맞붙었다.
칠웰은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격했지만, 경기 도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다리 뒷부분을 움켜쥔 뒤 멈췄다. 결국 그는 계속 뛸 수 없었고, 경기장 밖에서 치료를 받아야만 했다.
감독도 칠웰의 몸 상태에 고개를 저었다. 자그레브와 경기 후 그레이엄 포터 첼시 감독은 “긍정적으로 보이지 않는다”라며 “첼시에 큰 타격이다. 심각한 부상이 아니었으면 하다”라고 밝혔다.
잉글랜드 대표팀도 골머리를 앓을 듯하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는 오는 21일 카타르에서 이란을 상대로 월드컵 첫 경기를 치른다.
핵심 수비수 없이 경기에 나설지도 모른다. 칠웰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으로 17경기를 뛰었다. UEFA 유로 2020에도 출전한 바 있다. 하지만 햄스트링 부상으로 대표팀 합류 불발 위기에 처했다.
글렌 호들 전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은 ‘BT 스포츠’를 통해 “칠웰의 부상이 너무나도 안타깝다. 햄스트링에 이상이 생기면 손을 들기 마련이다”라며 “그의 표정을 봤다. 정말 고통스러워하더라. 첼시와 잉글랜드에 모두 큰 타격이다. 매우 좋아하는 선수다”라고 진한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월드컵이 가까워졌지 않나. 가슴이 아프다. 햄스트링 부상 회복은 2, 3주 걸린다. 힘들 것이다. 너무 안타깝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잉글랜드 핵심 수비의 부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첼시 수비수 리스 제임스(22)는 무릎 부상으로 이미 월드컵 출전 불발이 확정적이다. 첼시는 공식 채널을 통해 “제임스는 8주간 결장한다. 무릎 부상으로 재활 치료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