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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탈출' 조원우 감독, "선발 레일리가 잘 던졌다"

작성일: 2016.05.19 21:52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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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브룩스 레일리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롯데는 1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원정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8회 말 박정권과 최정에게 백투백 홈런을 내줘 패색이 짙어 보였으나 9회 SK 마무리 투수 박희수를 공략하는 데 성공하면서 2연패에서 벗어났다.

경기 후 조원우 감독은 "레일리가 선발투수로서 잘 던졌고,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내일(20일)부터 홈 경기를 벌인다.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외국인 투수 브룩스 레일리는 7이닝 동안 91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3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다.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윤길현이 동점, 역전 홈런포를 맞으면서 레일리는 시즌 5승째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으나 선발투수로서 제 몫은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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