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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케 바르셀로나 회장 출마"

작성일: 2022.11.04 22:1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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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라드 피케.
▲ 제라드 피케.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바르셀로나에서 전격 은퇴를 선언한 제라드 피케(35)가 차기 회장 선거 출마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 출신 스페인 축구 전문가 기암 밸라그는 피케가 은퇴를 발표한 4일(한국시간) BBC스포츠에 "피케는 미국에서 생활을 정리하고 바르셀로나 회장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바르셀로나에서 선수 생활을 정리한 피케의 다음 계획이 바르셀로나 회장이라는 주장이다.

피케는 주제프 바르토메우 회장이 사임한 지난 2020년 미래에 바르셀로나 회장이 되는 것에 관심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내가 알고 있는 가장 좋은 방식으로 바르셀로나를 돕고 싶다"며 "회장으로서 언젠가 내가 구단에 이바지할 수 있는 준비가 됐을 때 나타날 것이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내가 미래를 결정한 것이자 항상 바랐던 꿈이지만, 미래에 이룰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현재 바르셀로나 회장은 2003년부터 2010년까지 임무를 수행했던 후안 라포르타로, 지난 2021년 바르토메우 뒤를 이어 회장으로 돌아왔다.

이날 피케는 스스로 은퇴를 선언했다. "오는 토요일 경기가 캄프누에서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라며 "이젠 열성 팬이 되고 팀을 지원하겠다"이라고 말했다.

피케는 오는 2024년 6월까지 계약 기간을 남겨두고 이같이 결정했다. 벨라그 기자에 따르면 피케가 은퇴하면서 포기하는 금액은 3490만 파운드에 이른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피케는 2004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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