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단점을 지적하기 어렵다” 이보다 더 큰 찬사는 없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디에이고 김하성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매체 ‘SB 네이션’은 5일(한국시간) 김하성의 장단점을 분석했다. 부상과 금지약물 적발로 경기에 나설 수 없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공백을 완벽하게 지워낸 김하성에 대한 장점을 언급했고, 단점은 지적할 게 없다는 평가를 내렸다.
매체는 “김하성은 타티스 주니어를 대체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가지고 시즌을 시작해야 했다. 하지만 김하성은 부담감을 잘 극복했다.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김하성이 유격수로 자리 잡았기 때문에 타티스 주니어가 복귀하면 외야수로 뛰어야 한다는 논란도 있다”며 올 시즌 김하성의 활약상을 소개했다.
빅리그 진출 2년차를 맞은 김하성은 리그 최고의 수비형 유격수로 발돋움했다. 몸을 아끼지 않는 플레이와 감각적인 수비력으로 샌디에이고 센터라인을 지켜냈다. 타격 능력도 계속해서 성장곡선을 그렸다. 150경기에서 517타수 130안타 11홈런 타율 0.251, 59타점을 기록. 지난해 타율 0.202(267타수 54안타 8홈런)보다 더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포스트시즌에서 김하성의 가치는 더 빛이 났다. LA 다저스와 맞붙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7회 적시 2루타를 날려 팀 승리에 이바지하는 등 뜨거운 가을을 보냈다. 매체는 “2022시즌을 돌아보면 김하성의 출루율과 장타율, OPS 등 타격지표가 신인 때보다 좋아졌다. 삼진 비율도 감소했고 볼넷 비율도 늘어났다”고 말했다.
단점은 언급하지 않았다. 매체는 “김하성의 부정적인 점을 지적하기 어렵다. 공격과 수비 모두 향상됐다. 엄청난 수비를 보여줬고, 타티스 주니어가 돌아와도 선발 유격수가 될 수 있을 정도로 훌륭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고의 한해를 보낸 김하성이다. 예상을 뒤엎고 선전을 이어갔다. 허슬 플레이로 샌디에이고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타티스 주니어가 4월 중순 복귀 예정이라, 2023시즌 개막전 샌디에이고 주전 유격수는 김하성이 될 가능성이 높다.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다면, 김하성도 유격수 자리를 지켜낼 수 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양키스에서 12승→올스타 선정됐던 좌완 드디어 돌아온다…필라델피아와 ML 계약 합의, 우승 청부사 되나
2026-08-20
-
한국 특급 유망주, “오타니처럼 완성되길 바랄 것”… 미국서도 인정, 마이너리그 판도 바꿀까
2026-08-20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