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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L 오승환, '1이닝 2K 퍼펙트' ERA 1.25…팀은 13-7 승리(종합)

작성일: 2016.05.20 11:33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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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승환이 마운드에서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지켰다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이 20일(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등판해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1.31에서 1.25가 됐다. 세인트루이스는 13-7로 이기며 2연승을 달렸다.

오승환은 팀이 10-7로 앞선 8회초 마운드에 올라 첫 타자 마크 레이놀즈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두 번째 타자 다니엘 데스칼소는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공 9개로 아웃 카운트 2개를 잡은 오승환은 토니 월터스를 볼카운트 0-2에서 시속 95마일(약 153km) 포심 패스트볼로 삼진으로 잡아 이닝을 끝냈다.

세인트루이스는 1회말 스티븐 피스코티의 1타점 적시타와 맷 아담스의 2타점 좌전 안타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회말에는 2사 1루에 맷 카펜터가 1타점 2루타를 쳤다. 콜로라도가 3회초 2사 1, 2루에 트레버 스토리의 2타점 2루타로 추격했다. 

4회초 콜로라도는 무사 만루에 다니엘 데스칼소의 2타점 적시타와 조나단 그레이의 1타점 우전 안타, 찰리 블랙몬의 1타점 2루수 땅볼에 힘입어 6-4로 경기를 뒤집었다. 그러나 세인트루이스가 4회말 1사 만루에 카펜터가 2타점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알레디미스 디아즈가 1타점 적시타를 때려 경기를 뒤집었다. 세인트루이스는 피스코티가 1타점 2루타를 때렸고 아담스가 2타점 우전 안타를 쳐 10-6으로 앞서갔다.

콜로라도는 7회초 스토리가 좌월 솔로포를 터뜨리며 추격했으나 세인트 루이스는 8회말 무사 2, 3루에 카펜터가 우중월 3점포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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