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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프먼 8600만 달러 뛰어넘을 수 있어” 디아즈, FA 잭팟 터뜨리나

작성일: 2022.11.05 19:10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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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 에드윈 디아즈.
▲뉴욕 메츠 에드윈 디아즈.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에드윈 디아즈가 대형 계약을 맺을 수 있을까.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월드시리즈가 끝이 나면 디아즈는 자유계약 선수가 될 예정이다”면서 “디아즈의 계약은 구원 투수 중 가장 큰 규모가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매체는 뉴욕 양키스 아돌리스 채프먼의 5년 8600만 달러를 능가할 것이라 내다봤다.

디아즈는 2012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전체 98순위로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했다. 이후 2019년 트레이드를 통해 뉴욕 메츠에 둥지를 틀었다. 중간 계투로 기용됐던 디아즈는 계속해서 성장곡선을 그렸고, 마무리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100마일에 육박하는 패스트볼을 앞세운 디아즈. 올 시즌 61경기에서 3승 1패 4홀드 32세이브 평균자책점 1.31을 기록하며 뉴욕 메츠의 뒷문을 철저히 걸어 잠갔다. FA를 앞두고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주가를 한껏 올렸다.

MLB.com에 따르면, 구원 투수 중 가장 큰 규모 계약을 맺은 건 채프먼이다. 그는 2016시즌 종료 후 5년 86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매체는 디아즈가 5년 1억 500만 달러에 계약서에 서명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욕 메츠 에드윈 디아즈.
▲뉴욕 메츠 에드윈 디아즈.

뉴욕 메츠에는 디아즈를 비롯해 많은 선수들이 FA 자격을 얻는다. 제이콥 디그롬, 크리스 배싯, 타이후안 워커, 브랜든 니모 등이 이적 시장에 나선다. 모두를 잡을 수 없다면 우선순위를 두고 협상에 나설 수밖에 없다.

빌리 애플러 뉴욕 메츠 단장은 “디아즈와 계약하길 원한다. 환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불펜에 반드시 필요한 선수다”며 디아즈를 반드시 잡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뉴욕 메츠는 디아즈에 적극적으로 구애를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영입전에서 디아즈를 품에 안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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