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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복귀는 했는데…클루셉스키, 선발 출전 적신호

작성일: 2022.11.06 19:20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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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얀 클루셉스키.
▲ 데얀 클루셉스키.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오랜 시간 결장 후 복귀에 가까워졌지만, 아직 데얀 클루셉스키(22)의 몸상태가 선발로 출전할 수 있을 만큼은 아니다. 

토트넘 홋스퍼는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리버풀과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흐름은 좋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뉴캐슬에 패하면서 시즌 첫 연패애 빠졌던 토트넘은 본머스와 14라운드 맞대결에서 3-2 역전승을 거두면서 분위기를 바꾸는 데 성공했다.

반면 리버풀은 올 시즌 기세가 지난 시즌에 못 미친다. 지난 시즌 준우승 팀인 리버풀은 12경기에서 4승4무4패(승점 16점)로 9위까지 떨어져 있다. 최근 리그에서 2연패 중이다.

하지만 토트넘에게는 쉽지 않은 경기가 될 전망이다. 지난달부터 부상 악재에 시달리고 있고, 최근 핵심 공격수인 손흥민마저 부상으로 수술을 결정하면서 당분간 출전이 어렵다.

경기에 앞서 ‘익스프레스’는 6일 리버풀전 선발 라인업을 예측했다. 위고 요리스가 골문을 지키고, 에릭 다이어와 클레망 랑글레, 벤 데이비스가 수비 라인에, 에메르송 로얄,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이브 비수마, 이반 페리시치가 2선에 배치될 것으로 예상됐다.

가장 큰 변수는 최전방이다. 부상으로 이탈해 있는 히샬리송은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적어 보인다. 앞서 기자회견을 통해 콘테 감독은 “히샬리송은 이 경기에 참가할 수 없다”라고 결장을 발표했다.

관심이 쏠리는 건 클루셉스키의 출전 여부다. 지난달부터 줄곧 출전 명단에서 빠져 있는 그는 최근 훈련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공식 채널을 통해 클루셉스키의 훈련 합류 소식을 알렸고, 콘테 감독 또한 “클루셉스키가 훈련의 일부였다”라고 확인한 바 있다.

그러나 여전히 선발로 나설 가능성은 적다. ‘익스프레스’는 “클루셉스키가 훈련에 복귀한 후 7주 만에 다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지만, 경기 체력이 심각하게 부족하기 때문에 아마도 벤치에서 시작할 것”이라고 점쳤다. ‘풋볼 런던’ 또한 “콘테 감독이 클루셉스키를 선발 라인업에 바로 끌어들이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의견을 같이 했다.

그렇다면 해리 케인과 루카스 모우라가 투톱으로서 공격을 이끌 가능성이 높다. 케인은 리그 전 경기 출전을 이어가며, 모우라는 리그에서 개막 후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될 것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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