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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SON’ 없는데 다이어 실책까지... 토트넘, 리버풀에 패

작성일: 2022.11.07 16:08 허윤수 기자, 나용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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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가 에릭 다이어의 실책 속에 리버풀에 패했다. ⓒ연합뉴스/EPA
▲ 토트넘 홋스퍼가 에릭 다이어의 실책 속에 리버풀에 패했다. ⓒ연합뉴스/EPA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 이충훈 영상 기자] 공격진 공백 속에 나온 실책은 치명적이었습니다. 

리버풀은 안방으로 불러들인 토트넘. 히샬리송에 이어 손흥민까지 부상으로 이탈하자 페리시치를 전진 배치했습니다.

부상자가 많은 건 리버풀도 마찬가지. 양 팀의 승부를 가른 건 실수와 이를 살린 결정력이었습니다.

먼저 앞서간 건 리버풀. 경기 시작 11분 만에 살라가 간결한 마무리로 토트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토트넘의 반격도 매서웠습니다. 페리시치의 헤더가 골대를 때렸고 상대에 밀려 넘어진 세세뇽의 장면은 논란의 여지가 있었습니다.

이런 토트넘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은 건 다름 아닌 다이어. 전반 40분 안일한 패스로 살라에게 일대일 기회를 내줬습니다. 살라가 이를 놓치지 않으며 격차를 벌렸습니다.

다급해진 토트넘은 부상에서 복귀한 쿨루셉스키까지 투입하며 총력전을 벌였습니다. 효과는 바로 나타났습니다. 쿨루셉스키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리버풀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토트넘은 경기 막판까지 맹공을 퍼부었지만 추격은 여기까지. 끝내 동점을 만드는 데 실패했습니다. 한 골 차 패배. 다이어의 치명적인 실책이 더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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