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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맨유, 27년 만에 빌라에 원정 패배…'에메리 데뷔전 승리'

작성일: 2022.11.07 17:42 이충훈 기자,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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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이충훈 영상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7년 만에 패배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맨유는 6일(한국 시간) 아스톤 빌라와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홈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습니다. 

아스톤 빌라는 전반 7분 레온 베일리가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돌파 이후 왼발로 강하게 밀어넣었습니다. 이후 전반 10분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뤼카 디뉴가 왼발 슈팅으로 추가 골을 넣었습니다.

맨유의 추격도 이어졌습니다. 전반 45분 상대 수비가 걷어낸 공을 루크 쇼가 슈팅으로 이어 갔고,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제이콥 램지의 자책골로 인정됐습니다.

그러나 맨유의 추격은 그대로 끝이 났습니다. 후반 4분 아스톤 빌라의 램지가 빠르게 득점을 올리며 그대로 쐐기골을 만들어냈습니다.

스티븐 제라드 감독과 결별한 아스톤 빌라는 에메리 감독과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에메리 감독은 데뷔전부터 승리를 챙겼습니다.

또한 아스톤 빌라의 홈구장인 빌라 파크에서 27년 만에 맨유를 꺾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한 에메리 감독은 "내가 꿈꿔왔던 일이다.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했습니다.

한편 맨유는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이 이날 끝나고 말았습니다. 최근 3승 2무로 분위기가 좋았으나 이날 패배로 리그 5위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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