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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KBO 리그] '김성근 감독 복귀' 한화, 시즌 2번째 2연승…KIA 3연패 탈출

작성일: 2016.05.20 22:16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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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한화 이글스가 2연승 했다. 지난 5일 인천 SK전을 끝으로 허리 디스크 통증과 수술로 병원 신세를 졌던 김성근 감독의 복귀전이었다.

한화는 20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홈 경기에서 11-2로 크게 이겼다. 윌린 로사리오의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장단 12안타를 몰아쳤다.

한화 선발투수로 나선 송은범은 6⅔이닝 동안 99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송은범의 마지막 승리는 지난해 7월 28일 광주 KIA전이다. 297일 만에 승리를 챙겼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는 홈 팀 KIA 타이거즈가 SK 와이번스에 5-4로 이겼다. 선발투수 헥터 노에시가 2회 3점, 4회 1점을 내줬으나 5회부터 안정을 되찾고 7회까지 마운드를 지켰다. 이후 심동섭과 김광수가 각 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KIA는 8회 말 1사 2, 3루에서 백용환의 희생플라이로 승리를 챙겼다.

잠실야구장에서는 LG 트윈스가 685일 만에 6연승을 질주했다. LG는 넥센 히어로즈에 4-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선발투수 스캇 코프랜드가 6⅔이닝 3실점으로 첫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선두 두산 베어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7연승 행진을 벌였다. 두산은 6홈런 포함 장단 17안타를 몰아치면서 롯데에 19-5로 크게 이겼다. 두산 선발투수 허준혁은 6이닝 4실점으로 시즌 2승(1패)째를 거뒀다.

창원마산구장에서는 삼성 라이온즈가 NC 다이노스에 12-2로 이겼다. 장단 18안타로 선발 전원 득점을 기록하면서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잡았다. 삼성 선발투수 정인욱은 5이닝 4피안타 6탈삼진 3볼넷 2실점으로 시즌 2승(1패)째를 챙겼다. 정인욱 이후 장필준-박근홍-임대한-박민규가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 팀 승리를 지켰다.

[영상] 한눈에 보는 TODAY 프로야구 ⓒ SPOTV 영상제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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