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합류 후 사실상 ‘첫선’…패배 속 ‘최고 평점’ 호평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사실상 첫 출전 기회에서 호평받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10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EFL컵(리그컵) 3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0-2로 졌다.
뼈아픈 패배다. 안토니오 콘테(53) 감독은 이날 주전 선수 위주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해리 케인(29)을 비롯해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7), 이반 페리시치(33), 이브 비수마(26) 등이 출격했다. 토트넘은 체력 부담을 안으면서까지 리그컵에 힘을 줬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최하위 팀에 무기력하게 패했다.
다만 컵 대회 탈락 속에서도 희망을 봤다. 여름 이적시장 토트넘에 합류한 제드 스펜스(22)는 이날 후반 20분에 투입돼 그라운드를 누볐다. 현지 언론의 호평까지 받으며 잠재력을 증명했다.
사실상 첫 출전 기회였다. 스펜스는 토트넘 합류 후 좀처럼 기회를 받지 못했다. 후반전 막바지 시간 끌기용 교체 카드로 사용될 뿐이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3경기에 출전했지만, 총 시간은 10분이 채 되지 않았다.
스펜스는 짧은 시간 속에서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적극적인 공격 가담과 준수한 수비력이 돋보였다.
후반 35분에는 득점까지 기록할 뻔했다. 스펜스는 클레망 랑글레(26)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했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노팅엄전 토트넘이 보여준 골과 가장 가까운 장면이었다.
영국 런던 지역지 ‘풋볼 런던’은 스펜스에 평점 7을 줬다. 노팅엄전 토트넘 선수단 중 가장 높은 점수다. 매체는 “스펜스는 경기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뻔했다. 상대 골키퍼의 플라잉 세이브를 유도했다”라며 교체 선수의 활약을 조명했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 토트넘 주전 선수들의 체력 저하가 눈에 띄었다. 안토니오 콘테(53)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케인은 피로 누적 상태다. 이날 조기 교체한 이유”라며 “모두가 지쳤다. 주말 경기를 위해 빠르게 회복해야 한다”라며 고개를 내저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