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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유리몸’→메시 파트너…수술로 ‘월드컵 불참’

작성일: 2022.11.11 19:25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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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오바니 로 셀소.
▲ 지오바니 로 셀소.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부상 악재가 터졌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1일(한국시간) “지오바니 로 셀소(26, 비야레알)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2022 카타르월드컵에 나서지 못한다. 수술을 받아야 한다”라고 보도했다.

로 셀소는 여름 이적시장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스페인 비야레알로 임대 이적했다. 지난 시즌부터 토트넘에서 자리를 잃더니, 안토니오 콘테(53) 감독의 계획에서 완전히 제외됐다. 프리시즌 한국 투어 당시에도 로 셀소는 영국 런던에 남아 새로운 팀을 모색하고 있었다.

스페인으로 향한 로 셀소는 비야레알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2021-22시즌 당시에도 로 셀소는 비야레알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행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바 있다. 8강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로 셀소는 UEFA 선정 경기 최우수 선수로 우뚝 섰다.

국가대표팀에서도 핵심 선수로 올라섰다. 리오넬 메시(34)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가 따랐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로 셀소, 로드리고 데 파울(28,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안드로 파레데스(28, 유벤투스)가 아르헨티나 경기 운영의 핵심이다. 메시의 수비 부담을 덜어줄 최고의 조합이다”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승승장구하던 와중 변수가 생겼다. ‘풋볼 런던’은 “로 셀소는 지난 31일 빌바오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졌다. 카타르월드컵 출전은 불가능하다.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알렸다.

토트넘에서도 로 셀소는 잦은 부상으로 신음했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로 셀소는 토트넘에서 50경기 넘게 결장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도 비상이 걸릴 만하다. 로 셀소는 남미 예선 당시 아르헨티나 주축 미드필더로 맹활약했다. 부상으로 로 셀소는 생애 첫 월드컵행을 놓치게 됐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카타르월드컵 C조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폴란드를 만난다. 오는 22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첫 경기를 통해 카타르월드컵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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