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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멤버+주장’도 예외 없다... 맨유와 결별 유력

작성일: 2022.11.12 19:35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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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매과이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해리 매과이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재건을 노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성역은 없다. 주장 해리 매과이어도 마찬가지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12일(한국시간)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매과이어에 대한 이적 제안을 들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9년 맨유는 수비 강화를 위해 매과이어를 품었다. 8,000만 파운드(약 1,250억 원)의 이적료를 투자하며 기대를 보였다.

1,000억 원대의 수비수 탄생에 많은 말이 나왔다. 마찬가지로 대형 계약이었던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와 비교도 이어졌다.

판 다이크가 성공 사례로 남았지만, 매과이어는 아쉬움을 남겼다. 느린 속도가 지속적인 약점으로 드러났고 수비력에도 의문을 남겼다.

결국 올 시즌에는 새롭게 합류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다. 주장임에도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으며 자신에게 묻은 의구심을 떨치지 못했다. 카타르 월드컵에 나서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승선하자 논란이 일 정도였다.

매체는 “텐 하흐 감독의 1순위 조합은 마르티네스와 라파엘 바란이다. 바란이 빠지자 빅토르 린델뢰프가 낙점받았다. 현재 매과이어는 4순위 수비수다”라며 주전 경쟁에서 한참 뒤처진 상황을 설명했다.

현재 맨유와 매과이어의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까지.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돼 있다. 여기에 주급은 19만 파운드(약 3억 원)에 달한다.

매체는 “매과이어의 이적료와 주급을 고려하면 이적은 쉽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텐 하흐 감독은 수비진 강화를 위해 매과이어의 이적을 원한다”라며 어느 정도의 손해를 감수하면서라도 결별을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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