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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REVIEW] ‘외데가르드 멀티골’ 아스널, 울버햄튼에 2-0 완승…황희찬은 결장

작성일: 2022.11.13 06:39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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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틴 외데가르드.
▲ 마르틴 외데가르드.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리그 3연승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아스날은 13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2-0으로 꺾었다.

아스널은 추격해 오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가 12일 패하면서 월드컵 휴식기 이전 차이를 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이날 승리로 5점 차까지 달아났다.

황희찬은 결장했다. 경기 시작 전 발표된 출전 명단에서 제외돼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다.

이날 경기는 각각 리그 선두와 최하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팀들 간의 맞대결이었다. 아스널은 올 시즌 단 1패(1무)만을 기록하면서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반면 울버햄튼은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에 빠졌고 결국 꼴찌의 굴욕을 면치 못하고 있다.

아스날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전반전은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팽팽했다. 역시 높은 볼 점유율을 가져가며 경기를 주도했지만, 아스날의 잦은 패스 미스 등 크고 작은 실책들로 아쉬움을 삼켰다.

울버햄튼 또한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공을 빼앗은 후 빠른 역습으로 이어갔지만 마무리가 완벽하지 못했다.

여전히 균형을 맞춘 채 들어선 후반전. 아스널이 스로인 이후 빠르게 공격을 전개하면서 끝내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9분 가브리엘 제주스가 흘려준 공을 파비우 비에이라가 크로스로 연결. 골대 앞으로 쇄도하던 마르틴 외데가르드가 밀어 넣으며 리드를 잡았다.

이내 더 달아났다. 후반 20분 상대 진영에서 소유권을 빼앗았고, 문전 혼전 상황 두 번의 슈팅 끝에 외데가르드가 다시 한번 골문을 뚫었다.

울버햄튼은 끝까지 결정력이 부족했다. 다니엘 포덴세의 회심의 슈팅 또한 아론 램스데일 골키퍼에게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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