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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 관중 앞에 선 흥국생명·도로공사, 연승행진 다짐[SPO인천]

작성일: 2022.11.13 15:39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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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선수들. ⓒKOVO
▲흥국생명 선수들. ⓒKOVO

[스포티비뉴스=인천, 최민우 기자] 2연승 중인 팀이 맞붙는다.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는 1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양팀 분위기는 좋다. 나란히 연승 가도를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령탑들 역시 연승행진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흥국생명은 4승 1패를 거뒀고, 승점 12점을 획득해 2위에 올라 있다. 도로공사는 3승 2패를 기록. 승점 8점을 얻어 3위에 랭크됐다.

홈팀 흥국생명 권순찬 감독은 “1라운드 상황이 완벽하진 않다. 보완하면서 시즌을 보낼 것이다. 도로공사가 배구를 잘 알고 경기하는 선수들이 많다. 까다로운 팀이다. 얼마나 잘 풀어가는 지가 중요하다. 서브부터 잘 시작하겠다”면서 “승리로 1라운드를 마치고 싶다”며 승리를 자신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만원 관중이 들어섰다. 권순찬 감독은 “매 경기마다 많은 팬들이 찾아온다. 감사드린다. 선수들도 흥이 난다. 홈구장뿐만 아니라 원정에서도 흥국생명 팬들이 많이 오는데, 큰 힘이 된다. 성적으로 보답해드리는 게 맞다고 본다. 좋은 성적 내겠다”고 말했다.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은 “상대 팀 영상을 많이 봤다. 경기를 치를수록 조직력이 살아나는 모습이었다. 더 강해졌다. 높이나 공격력 모두 좋은 팀이다. 최대한 약점을 찾아서 집요하게 괴롭히려 한다”며 흥국생명에 강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이어 “리시브가 약한 선수들 쪽으로 서브를 넣어서 흔들어 놓으려 한다. 또 블로킹이 얕은 쪽을 최대한 공략하려 한다. 공격이 강한 쪽은 높이를 강화해 막겠다. 주문한 대로 잘 이뤄지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다. 일단 부딪혀보려고 한다. 선수들이 부담 없이 신나게 경기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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