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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스타가 너무 많다" 포체티노 작심 발언

작성일: 2022.11.14 10:2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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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전 파리생제르맹 감독이 여러 스타 선수가 문제라고 꼬집었다.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레레보와 인터뷰에서 "스타 선수가 많아 혼란스러웠다"고 떠올렸다.

포체티노 감독은 "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 레알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의지하는 것은 축복이다. 하지만 모두 자신이 1등이 되려 하는 선수를 경기장에 배치하면 혼란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할 땐 선수 11명과 공 하나뿐이다. 페널티킥이 있을 때 누가 차는지 여부는 감독 결정이 아니다"고 했다.

파리생제르맹 공격진은 킬리안 음바페,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로 이루어져 있다. 세 선수 모두 유럽 축구를 대표하는 스타다.

지난 9월 몽펠리아와 리그 경기에서 네이마르와 음바페는 서로 페널티킥을 차겠다고 신경전을 발였다. 네이마르가 키커로 나서 골망을 흔들었으나, 세리머니할 때 음바페가 참여하지 않아 논란이 일었다.

실제로 네이마르와 음바페는 경기장 밖에서도 여러 차례 불화설에 엮여 있다. 두 선수가 라커룸에서 주먹다짐 직전까지 갔다는 보도는 물론이고 최근엔 음바페가 네이마르 방출을 요구했다는 루머도 나왔다.

음바페는 지난 9월 인터뷰에서 "네이마르와 함께한 지 올해로 6년째"라며 "사이가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다. 그게 우리 관계 본질"이라고 밝힌 바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우리 능력은 공감대를 유지하고 각자에게 필요한 사항을 유연하게 제공하는 사람들이 되는 것이었다. 문제는 각자 어떻게 하느냐, 상황에 따라 다른 것이 필요하다는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7월 성적 부진으로 계약 기간을 1년 남겨두고 경질됐다.

파리생제르맹 전에 몸 담았던 토트넘 홋스퍼로 복귀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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