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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에게 패스해!”…토트넘 ‘극적 역전골’ 직접 밝혔다

작성일: 2022.11.14 13:10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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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얀 클루셉스키.
▲ 데얀 클루셉스키.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복귀와 함께 팀 경기력이 달라졌다.

영국 런던 지역지 ‘풋볼 런던’은 13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데얀 클루셉스키(22)가 정확한 패스 지시로 팀의 결승골을 이끌었다”라고 조명했다.

토트넘은 13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6라운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를 4-3으로 이겼다. 후반 34분까지 2-3으로 끌려갔지만, 로드리고 벤탄쿠르(24)의 연속골이 터지며 경기를 뒤집었다.

‘풋볼 런던’은 후반 37분에 터진 벤탄쿠르의 결승골을 주목했다. 매체에 따르면 데얀 클루셉스키(22)는 다빈손 산체스(26)에 정확한 패스 지시로 빌드업 시발점 역할을 도왔다.

클루셉스키도 직접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산체스를 향해 소리쳤다. 케인에게 패스하기를 바랐다”라며 “생각대로 플레이가 이어졌다. 케인이 공을 받을 때 내게 공간이 생겼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클루셉스키는 “퍼스트 터치가 훌륭했다. 벤탄쿠르에게 패스하면서 신께 기도했다. 그가 득점해 기쁘다. 이런 장면을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모른다”라고 밝혔다.

핵심 공격수의 복귀가 반가울 수밖에 없다. 클루셉스키는 지난 9월 A매치 기간 스웨덴 국가대표로 경기를 뛰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졌다.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결장했다. 지난 7일 리버풀전에 돼서야 그라운드를 밟았다.

실력은 여전했다. 클루셉스키는 리버풀전 교체 투입 1분 만에 케인의 추격골을 도왔다. 13일 리즈전에서는 감각적인 움직임과 정확한 패스로 벤탄쿠르의 결승골을 완성했다.

복귀 후 환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클루셉스키는 “토트넘은 더 잘할 수 있다. 후반기 동안 더 발전해야만 한다. 시즌이 많이 남았다. 팀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라고 절치부심했다.

토트넘은 리즈전을 끝으로 2022 카타르월드컵 휴식기에 돌입한다. 다음 달 26일 브렌트포드와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시작으로 2022-23시즌 경쟁에 재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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