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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불참' 홀란드, 꿀 같은 3주 휴가…맨시티 훈련캠프도 '패스'

작성일: 2022.11.14 17:40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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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링 홀란드.
▲ 엘링 홀란드.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월드컵에 못 나가는 게 좋을 때도 있다.

엘링 홀란드가 3주 간의 휴가를 받았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4일(이하 한국시간) "홀란드가 2022 카타르 월드컵 기간 3주 동안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은 월드컵에 나가지 못하는 선수들에게 휴가를 권했다"고 보도했다.

홀란드가 이끄는 노르웨이는 21일 개막하는 카타르 월드컵 32강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월드컵 기간 각국의 축구 리그는 잠정 중단되기에 홀란드는 강제적인 쉴 시간을 받았다.

맨시티는 월드컵 기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훈련 캠프를 차릴 예정이다. 월드컵에 뛰지 못하는 맨시티 선수들이 따뜻한 날씨에서 체력과 경기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계획했다.

홀란드는 훈련캠프에도 불참한다. 이번 시즌 벌써 23골을 터트린 홀란드는 단번에 맨시티 전력의 핵심이 됐다. 시즌 막판을 생각하면 훈련보다 휴식이 더 나은 방향이라 생각했다.

과르디올라 감독 역시 휴가를 떠난다. 가족들이 있는 바르셀로나로 향한다. 월드컵 이후는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데일리 메일'은 "과르디올라 감독은 월드컵 이후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 월드컵에서 맨시티 선수들이 다칠 수 있다는 계산에서다. 단 홀란드는 부상 걱정이 없다. 이것만으로도 과르디올라 감독의 걱정이 크게 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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