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안 풀리네’ SON 절친, 7개월 만에 출전→'입원 신세’

작성일: 2022.11.15 13:30 박건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손흥민과 세르히오 레길론.
▲ 손흥민과 세르히오 레길론.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임대 이적 이후에도 몸 상태가 좋지 않은 듯하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5일(한국시간) “세르히오 레길론(25)은 급성 소화기 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했다”라고 보도했다.

레길론은 한때 토트넘 홋스퍼 주전 레프트백으로 활약했다. 조세 무리뉴(59, AS로마) 전 토트넘 감독의 신임을 받았다. 손흥민(30)과 절친한 사이로도 잘 알려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자주 어울리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토트넘에서 승승장구하는 듯했지만, 지난 시즌 부진이 치명적이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력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유망주 라이언 세세뇽(22)과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출전 시간이 눈에 띄게 줄었다. 심지어 부진했던 맷 도허티(31)마저 안토니오 콘테(53) 감독 체제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

일찌감치 콘테 감독의 2022-23시즌 계획에서 제외됐다. 토트넘은 인터밀란에서 베테랑 측면 자원 이반 페리시치(33)를 영입했다. 심지어 레길론은 토트넘의 한국 프리시즌 투어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결국, 레길론은 고국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임대 이적을 떠났다. 아틀레티코는 헤낭 로디(24)를 노팅엄 포레스트로 보낸 뒤 레길론을 데려와 보강에 성공했다.

하지만 레길론은 아틀레티코에서도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부상 악재가 계속됐다. 사타구니 부상에 스포츠 탈장까지 겹쳤다. 10월이 돼서야 아틀레티코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다.

아틀레티코 데뷔전은 지난 10일 RCD 마요르카전이었다. 당시 레길론은 후반 24분 헤이닐두(28)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약 7개월 만에 출전해 감격했다. 레길론은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7개월 만에 다시 축구 선수가 된 기분이다. 팀 패배에는 화가 났지만, 데뷔전을 치러 흥분됐다. 팀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복귀와 함께 예기치 못한 변수가 생겼다. ‘풋볼 런던’은 “레길론은 급성 소화기 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라며 “이틀간 입원 뒤 퇴원까지 마쳤다. 레길론은 집에서 회복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