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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도 안 되고 너도 안 돼' 나폴리 흐비차, 연봉 인상 재계약 

작성일: 2022.11.15 13:59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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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
▲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나폴리가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21)와 재계약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 연봉 인상을 협상할 계획이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15일(한국시간) "나폴리가 조지아 출신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에게 향상된 계약 조건을 제안할 예정이다. 나폴리는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 영입에 1000만 유로(약 136억 원) 이상을 지불했다"고 알렸다.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는 한국 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과 루빈 카잔에서 뛰었다. 하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이적을 결심했고, 나폴리 유니폼을 입었다. 올여름 나폴리는 주전급 선수들을 보내고 김민재 등 잠재력이 높은 선수를 데려왔다.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는 나폴리에 빠르게 적응했다. 최전방 어디에서도 최고의 경기력을 뽐냈다. 이적료 1000만 유로 이상 가치를 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등이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에게 관심을 보였다.

나폴리는 핵심 선수를 쉽게 내주고 싶지 않았다. 흐비차 크라츠헬리와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에 연봉은 120만 유로(약 16억 원)다. 방출 조항이 없기에 향상된 연봉으로 나폴리에 묶어둘 생각이다.

나폴리는 발 빠르게 핵심 선수들과 재계약을 체결하려고 한다. 최근에는 김민재가 입단 반 시즌 만에 프리미어리그 팀 러브콜을 받고 있다. 내년 7월에 15일 동안 발동되는 바이아웃 5000만 유로가 있는데, 바이아웃 조항을 삭제하고 연봉 인상을 추진하려고 한다.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와 김민재를 모두 잡는다면, 나폴리는 전방과 후방에 전력 이탈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는 세리에A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7경기 8골 10도움을 기록했다. 

김민재도 데뷔 시즌부터 톱 클래스 기량을 뽐내고 있다. 축구전문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이번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중앙 수비수 최고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유럽 전체를 통틀어도 20위권에 손꼽힌다. 인상적인 공중볼 다툼에 후방에서 정확하고 질 높은 패스까지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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