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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NOW] 세네갈 ‘비상’…'핵심' 마네, 네덜란드전 ‘부상 결장’

작성일: 2022.11.16 12:25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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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디오 마네.
▲ 사디오 마네.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세네갈 국가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

영국 매체 ‘BBC’는 16일(한국시간) “압둘라예 소우 세네갈 축구협회 부회장에 따르면 사디오 마네(30, 바이에른 뮌헨)는 2022 카타르월드컵 첫 경기 네덜란드전에서 뛸 수 없다”라고 보도했다.

마네는 세네갈의 202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을 이끈 주축 공격수다. 명실상부 세네갈의 대표 선수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모하메드 살라(31)가 버티고 있는 이집트를 격파하며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 지었다.

리버풀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등을 들어 올린 레전드기도 하다. 리버풀에서 269경기 120골 49도움을 올린 마네는 2022-23시즌에 앞서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으로 둥지를 옮겼다. 올 시즌 23경기 11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카타르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세네갈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9일 마네는 베르더 브레멘과 2022-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20분 만에 쓰러졌다. 당시 율리안 나겔스만 뮌헨 감독은 “마네는 정강이뼈 위쪽을 다쳤다. 엑스레이를 찍어야 몸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독일 현지 매체는 마네의 월드컵 출전 가능성을 낮게 봤다. ‘빌트’는 “마네는 힘줄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최소 수주일 결장해야 한다. 카타르월드컵에 갈 수 없다”라고 분석했다.

세네갈은 마네의 복귀가 절실했다. 지난 11일 세네갈 축구협회는 마네의 카타르행을 공식 발표했다. 마네는 최종 명단 26인에 들며 출전 희망을 이어갔다.

다만, 당장 다가오는 경기 출전은 어렵다. 소우 세네갈 축구협회 부회장은 “세네갈은 마네 없이 첫 경기를 치르고 이겨야 할 것이다. 아무도 원치 않은 상황이지만, 이미 일어난 일”이라고 밝혔다.

세네갈은 카타르월드컵 본선에서 22일 네덜란드와 첫 경기를 치른다. 25일과 30일에는 각각 개최국 카타르와 남미 강호 에콰도르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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