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TOP FC 챔프 곽관호, 상대가 갑자기 영어로 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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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관호는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TOP FC 11에서 또 여러 도전 과제를 안고 케이지에 오른다. 우선 9연승을 노린다. TOP FC 밴텀급 첫 번째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 UFC 출신과 만나는 것이 처음이다. 게다가 우리나라 최초의 5분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TOP FC에선 처음으로 메인이벤트를 장식한다.
TOP FC 11은 22일 저녁 6시 50분부터 SPOTV2와 네이버 스포츠, 아프리카TV가 중계한다. TOP FC 사상 가장 뜨거운 주목을 받는 대회가 될 전망이다. 곽관호는 많은 관중과 시청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자신의 실력을 전부 보여 줘야 하는 과제까지 안았다.
21일 서울 더 디자이너스 호텔 강남 프리미어에서 61.15kg으로 계체를 통과한 곽관호는 스포티비뉴스(www.spotvnews.co.kr)와 인터뷰에서 '주목 받을수록 경기를 잘하는 스타일인가'라는 질문에 "난 칭찬을 받으면 받을수록 더 잘한다. 주목 받으면 기분이 좋다. 부담도 조금 되지만 경기가 시작되면 그 기대에 맞게 더 열심히 하게 되더라"고 웃으며 답했다.
"여러 팬들이 볼 것이다. SPOTV2와 네이버 스포츠에서 중계되는 첫 번째 대회의 메인이벤트 주자가 나라는 것이 영광스럽다. TOP FC와 나 곽관호가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도 했다.

60.85kg으로 계체를 마친 오즈킬리치와 눈싸움을 펼친 곽관호는 "외국 선수들은 눈동자 색깔이 달라 색다르다. 계체 때 시선을 피하지 않는데 오즈킬리치도 기세가 만만치 않더라. 강하고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면서도 "마주 보고 있는데 오즈칼리치가 뜬금없이 욕을 했다. 5라운드까지 천천히 끌고 가려고 했는데 1라운드부터 세게 때려야겠다"고 여유 있게 말했다.
곽관호는 계체 후 기자회견에서 "비즈니스든 쇼든 다 중요한데, 요즘 선수들은 너무 말이 많다. 상대가 아무리 떠들어도 난 흔들리지 않는다. 내일(22일) 오즈칼리치를 조용하게 만들겠다"고 경고했다.
곽관호는 이 경기를 앞두고 필리핀 전지훈련에서 복싱 기술을 배워 왔다. "전체적으로 복싱이 좋아졌다. 타격 각 잡는 법이 향상됐다. 뒤차기 등 화려한 공격도 간간히 나올 것이다. 경험을 쌓아서 경기를 전략적으로 운영하는 능력도 많이 늘었다. 내일 그런 면들을 보여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TOP FC 11 코메인이벤트는 아시아 최강 여성 파이터를 가리는 TOP FC 김지연과 쿤룬 파이트 탕진의 59kg 계약 체중 경기다. 한국과 중국의 대결만 7경기다. 라이트급 강정민은 영국의 아담 보시프와 72.5kg 계약 체중으로 싸운다.
■ TOP FC 11- TOP FC vs 쿤룬 파이트 계체 결과
- 메인 카드
[밴텀급 타이틀전] 곽관호(61.15kg) vs 알프테킨 오즈킬리치(60.85kg)
[여성 59.5kg 계약 체중] 김지연(59.10kg) vs 탕진(59.40kg)
[72.5kg 계약 체중] 사토 다케노리(72.25kg) vs 박경수(72.45kg)
[59kg 계약 체중] 김규성(58.78kg) vs 장메이솬(58.82kg)
[72.5kg 계약 체중] 강정민(72.40kg) vs 아담 보시프(71.90kg)
[밴텀급] 소재현(61.60kg) vs 씨에준펑(61.70kg)
[웰터급] 손성원(77.10kg) vs 김재웅(77.35kg)
- 언더 카드
[밴텀급] 김명구(61.70kg) vs 하오지아하오(61.30kg)
[웰터급] 김율(77.30kg) vs 박건한(76.75kg)
[밴텀급] 손도건(61.30kg) vs 전형주(61.05kg)
[라이트급] 송규호(70.40kg) vs 우하오티안(70.70kg)
[페더급] 우에야마 도모아키(65.85kg) vs 얀시보(65.65kg)
[54kg 계약 체중] 엘리스 아델린(53.72kg) vs 장웰리(53.94kg)
[100kg 계약 체중] 이현수(100.20kg) vs 테리젠레(101.70kg)
※ 테리젠레 1.2kg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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