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5억' 바이아웃이 신의 한 수…“토트넘 절호의 기회 잡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그토록 바라던 공격수를 마침내 품을 수 있을까.
영국 매체 ‘HITC’는 “토트넘 홋스퍼가 파울로 디발라(29)를 영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라고 전했다.
디발라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은 선수 중 한 명이다. 2015년부터 유벤투스에서 활약하며 293경기에 출전해 115골을 넣는 등 존재감을 드러냈고, 지난 시즌 종료와 함께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유럽 내 여러 구단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하지만 영입 협상에 어려움도 있었다. 재계약을 원했던 유벤투스를 비롯해 여러 구단들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그가 터무니없이 높은 연봉을 요구함에 따라 쉽사리 새 팀을 찾지 못했다.
그러던 중 조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AS 로마가 손을 내밀었다. 로마가 제시한 금액 역시 디발라의 요구에는 못 미쳤지만, 이들은 2천만 유로(약 275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하는 조건으로 계약에 합의했다.
그리고 이 조항으로 인해 한 시즌도 채 지나지 않아 로마와 디발라의 사이가 갈라질 수 있을 것으로도 보인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디발라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필수적으로 여기고 있지만 로마가 세리에A에서 7위까지 떨어져 있어 미래의 확실성과 거리가 멀다고 보도했다.
이에 ‘HITC’는 “디발라가 오는 2023년 그의 바이아웃 조항을 촉발하기 위해 다른 클럽들을 불러들이는 것을 보는 것은 놀랍지 않을 것”이라며 “토트넘이 그를 단 2천만 유로에 영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라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디발라를 노렸던 구단 중 하나다. 팀 내 주득점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해리 케인, 손흥민과 함께 뛸 수 있는 수준의 선수를 원했고, 디발라가 이에 낙점됐다.
그러나 원하는 대로 그에게 토트넘 유니폼을 입히는 데 실패했으며, 에버턴으로부터 히샬리송을 품었지만 리그 10경기에서 단 1득점도 올리지 못하는 등 기대에 다소 못 미치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