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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퓨처스 타격왕' 한석현 NC로…퓨처스 FA 이적 1호

작성일: 2022.11.19 13:0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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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퓨처스 FA 제도 역대 1호 이적이 나왔다. 한석현이 LG에서 NC로 팀을 옮긴다. ⓒ 곽혜미 기자
▲ 퓨처스 FA 제도 역대 1호 이적이 나왔다. 한석현이 LG에서 NC로 팀을 옮긴다.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퓨처스 FA 이적 1호가 나왔다. LG 출신 한석현이 NC로 이적한다. 

NC 다이노스가 19일 2023 퓨처스리그 FA(자유계약선수) 한석현(28)과 연봉 3900만원에 계약했다. 퓨처스 FA라 직전 시즌 연봉이 그대로 유지된다. 

한석현은 1994년생 좌투좌타 외야수로 후암초-대천중-경남고 졸업 후 2014 KBO 신인 드래프트 2차 5라운드 48순위로 LG에 입단했다. 2015~2016년 군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인정연수 7년을 채우며 퓨처스리그 FA 자격을 갖췄다.

1군 경력은 많지 않지만 퓨처스리그에서는 검증된 선수였다. 한석현은 2020시즌 퓨처스 북부리그 타격왕(타율 0.345)과 도루왕(29개)에 올랐고, 올해까지 퓨처스리그 7시즌 통산 타율 0.293, 도루 104개를 기록했다.

한석현 측 에이전트는 "1군 성과는 눈에 띄지 않지만 퓨처스리그에서는 결과가 좋았다. LG는 좋은 외야수들이 많아 기회를 잡기 어려운 면이 있었다. 한석현이 더 많이 뛸 수 있는 구단을 찾고 싶어서 퓨처스 FA를 신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가 NC 이적이다. 

한석현은 구단을 통해 "나를 알아봐 주시고 제안해 준 NC 다이노스에 감사드린다. NC에 새롭게 합류하는 만큼 팀에 보탬이 돼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선남 NC 다이노스 단장은 "한석현은 빠른 발과 콘택트 능력, 출루 능력을 갖춘 선수다. 퓨처스리그에서 타격왕과 도루왕에 오르는 등 자신의 경쟁력을 증명한 한석현 선수를 영입할 수 있어 기쁘다. 우리 팀에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석현은 내년 2월 NC의 CAMP 2(NC 스프링캠프) 일정에 맞춰 팀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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