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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린저 방출한 LAD, 슈퍼스타 포기 못하는 NYY...62홈런 FA 마음 사로잡는 팀은?

작성일: 2022.11.20 06:10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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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저지.
▲애런 저지.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애런 저지(30)의 차기 행선지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어느 팀이 홈런왕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저지는 현역 최고 슈퍼스타다. 올해 62홈런을 때려내며, 1961년 로저 메리스가 보유하고 있던 아메리칸리그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압도적인 시즌을 보낸 저지는 아메리칸리그 MVP를 차지하며 FA 시장에서 자신의 주가를 한껏 높여 놓았다.

전력 보강을 원하는 팀들의 영입 1순위로 꼽히는 저지. 원소속팀 뉴욕 양키스를 비롯해 LA 다저스까지 내년 시즌 월드시리즈 대권 도전에 나서는 팀들이 저지 영입 전에 뛰어들었다. 두 팀 모두 거액의 계약을 안겨줄 수 있다는 점과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팀이라는 점이 매력적이다.

양키스는 앞서 저지와 연장계약을 시도했지만 퇴짜를 맞았다. 구단은 저지에게 올해 4월 8년 2억 1350만 달러 조건의 계약서를 내밀었지만, 사인을 받는 데 실패했다. 결국 저지는 FA 시장에 나왔다. 양키스가 저지를 붙잡기 위해서 당초 제시됐던 조건보다 더 높은 금액을 지불해야 하는 처지다.

다저스도 저지의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디 벨린저를 논텐더로 분류하면서 중견수 공백을 메워야하기 때문.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 19일(한국시간) “벨린저를 논텐더로 분류하면서 다저스는 저지의 행선지가 될 수 있다”며 저지의 다저스행을 점쳤다.

천문학적인 금액의 계약을 눈앞에 둔 저지. 양키스와 다저스 중 어느 팀 유니폼을 입고 내년 시즌 그라운드에 나설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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