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월드컵 끝나면 잉글랜드 떠난다…“미국 갈 준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를 떠나 메이저리그사커(MLS)로 향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글로벌 매체 ‘유로 스포츠’는 19일(이하 한국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미국으로 떠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지난해 여름 다시 친정팀 맨유 유니폼을 입으며 큰 관심을 받았다. 활약도 단연 돋보였다. 팀 내 가장 많은 18골을 몰아치며 리그 순위 경쟁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올 시즌 시작은 순탄하지 못했다. ‘가족 문제’를 내세우며 프리시즌 훈련에 불참. 뒤늦게 선수단에 합류하면서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신임을 얻지 못했다.
그의 불안한 입지는 시즌 초반부터 고스란히 드러났다. 지난 시즌 팀의 주전 스트라이커로서 활약했던 것과 달리 리그 개막전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면서 큰 충격을 안겼고, 리그 12경기를 치르는 동안에도 단 4경기 선발 출전하는 데 그쳤다.
계속해서 위기가 찾아왔다. 그는 지난달 있었던 토트넘 홋스퍼와 맞대결에서 교체 출전하라는 텐 하흐 감독의 지시를 거부한 채 일찌감치 경기장을 떠나 구단으로부터 출전 정지 징계를 받기도 했다.
끝내 호날두도 폭발했다. 그는 피어스 모건과의 인터뷰를 통해 “알렉스 퍼거슨 감독 이후 맨유는 발전이 없으며 나를 존중하지 않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을 존경하지 않는다”라는 등의 발언을 해 큰 화제를 모았다.
결국 월드컵이 끝난 후에도 맨유 유니폼을 입기는 힘들어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의 인터뷰에 대한 조치를 고려하고 있는 맨유가 그와 계약을 해지할 가능성이 높다.
유력하게 떠오른 행선지는 다름 아닌 미국이다. ‘유로 스포츠’는 스페인 ‘마르카’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가 호날두와 계약 종료를 위해 법적 절차를 시작할 수 있다. 마지막 월드컵을 눈앞에 둔 그는 유럽 축구에 대한 관여를 끝내고 미국으로 향하는 것에 만족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호날두는 포르투갈 최종 명단에 포함돼 이날 카타르 땅을 밟았다. 그가 몸담고 있는 포르투갈은 한국과 같은 H조에 속해 있으며 다음 달 3일 맞대결을 치를 예정이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