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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김민재와 한솥밥 노렸는데…“나폴리가 거절”

작성일: 2022.11.20 09:15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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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유럽 내 영입을 원하는 구단이 좀처럼 나오지 않고 있다. 

이탈리아 ‘셈프레인터’는 20일(한국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나폴리와 인터 밀란에 제안됐지만, 이들 모두 그를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에 앞서 12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존재감도 여전했다. 리그 30경기에 출전해 팀 내 가장 많은 18득점을 기록하며 공격력을 뽐냈다.

하지만 계약 기간이 채 다 끝나기도 전에 팀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해있다. 구단을 비판하는 충격적인 인터뷰를 한 여파다.

그의 입지는 이미 시즌 초반부터 흔들리고 있었다. 프리시즌 뒤늦게 선수단에 합류하면서 에릭 텐 하흐 감독으로부터 신임을 얻지 못했고, 그 결과 리그 개막전에서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바 있다.

이후에도 출전 거부와 조기 퇴근 등 잡음이 끊이지 않았고, 결국 최근 인터뷰를 통해 구단과 완전히 이별할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월드컵이 끝난 이후 그를 팀에서 다시 뛰게 할 생각이 없으며 중도 계약 해지까지도 논의하고 있다.

호날두도 새로운 팀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셈프레인터’는 그의 에이전트는 유럽 내 다수의 구단들에 호날두 영입을 제안했지만, 이마저도 거절당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세리에A의 나폴리와 인터 밀란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탈리아 ‘스포르트미디어세트’의 마르코 바르자기 기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맨유는 호날두를 떠나보내고 싶어 하고 나폴리뿐만 아니라 인터 밀란도 호날두 영입 제의를 받았다. 하지만 이들 모두 호날두 에이전트의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로선 호날두가 유럽을 떠날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유럽에서는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팀이 없음에 따라 메이저리그사커(MLS)에 몸담을 가능성이 보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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