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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NOW] '역사적인 월드컵 데뷔에' 토트넘 미소 짓는다…"영입 노린다"

작성일: 2022.11.21 11:3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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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에로 인카피에
▲ 피에로 인카피에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에콰도르의 피에로 인카피에(20, 바이어 레버쿠젠)가 성공적인 월드컵 데뷔전을 치렀다.

에콰도르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전 조별리그 A조 카타르와 1차전에서 전반전 멀티골을 뽑아낸 에네르 발렌시아의 맹활약을 앞세워 2-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1930년에 제1회 대회를 치른 월드컵 92년 역사에서 개최국이 첫 경기에서 지게 되었다. 

에콰도르는 8년 만에 오른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첫 경기부터 승점 3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2006년 독일 대회 이후 16년 만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키웠다.

에콰도르의 승리를 도운 선수가 수두룩했다. 그중 센터백 인카피에 존재감이 빛났다. 20살의 나이로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선발 자리를 꿰차며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날 월드컵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1일 "에콰도르의 보석이 역사적인 월드컵 데뷔전을 치르면서 토트넘의 이적 오디션에서 통과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토트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바이어 레버쿠젠의 다재다능한 수비수를 바라보고 있다"라며 "침착하고 성숙한 인카피에는 수비라인을 하나로 묶는 접착제 역할을 하고 있다. 그의 리더십과 조직력은 카타르전의 승리를 이끄는 필수적인 요소였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인카피에는 후방에서 패스 능력을 보여줬다. 그 덕분에 측면 선수들이 올라가 수적 우위를 점할 수 있게 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시즌 전부터 수비수 보강에 나섰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인카피에 영입을 노리기도 했다. 

토트넘은 클레망 랑글레를 임대로 데려오며 전력 보강에 나섰다. 그러나 그가 영구 이적으로 팀에 남을 가능성은 확실치 않다. 그렇다면 다음 시즌을 위해 수비 보강이 필요한 건 분명하다.

이 매체는 "인카피에는 현재 3400만 파운드(약 544억 원)으로 평가받는다. 그가 월드컵에서 계속 주목을 받을 경우 몸값은 급등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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