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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NOW] 첫 경기 앞둔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 "불가능, 가능하게 만들겠다"

작성일: 2022.11.21 14:53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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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 감독
▲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 감독

[스포티비뉴스=월드컵특별취재팀 조영준 기자]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 감독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를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다.

영국 매체 가디언을 비롯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그는 "우리는 아마도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들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잉글랜드는 한국시간으로 21일 밤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란을 만난다. '축구 종가'인 잉글랜드는 1966년 월드컵 이후 56년 만에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이번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잉글랜드는 10경기 무패(8승 2무) 행진을 달리며 조 1위로 본선에 올랐다.

예선의 기세가 만만치 않은 잉글랜드의 전력은 탄탄하다. 이란의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은 "지금 잉글랜드의 전력은 1966년 이후 최강"이라며 높이 평가했다.

지난 유로 2020에서 준우승한 잉글랜드는 우승 후보로 꼽히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프랑스 등과 비교해 떨어지지 않는다는 평가도 듣는다. 

▲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 가운데는 주장 해리 케인
▲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 가운데는 주장 해리 케인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지난 7년간 우리가 노력해온 것은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현재 우리 팀은 좋은 선수들이 있고 앞으로 6년에서 8년간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잉글랜드와 이란은 남자 성인 대표팀 간의 A매치에서 처음 맞붙는다. 

또한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경기 시작 전 선수들이 무릎 꿇기 퍼포먼스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포용이 아주 중요하다는 점을 전 세계의 젊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강력한 성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릎 꿇기 퍼포먼스는 인권 탄압에 저항하는 표시다. 현재 이란은 경기 외적인 문제로 비판받고 있다. 히잡 착용 문제로 의문사한 현지 여성의 사건이 전 세계로 알려졌다. 이 사건 이후 이란을 월드컵에서 퇴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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