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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이적은 나의 꿈"이라고 말한 MF, 1월 합류 가능성 커졌다

작성일: 2022.11.21 17:3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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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슬란 말리노브스키
▲ 루슬란 말리노브스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아탈란타의 루슬란 말리노브스키(29)가 토트넘으로 향할 수 있을까.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1일(한국 시간) "토트넘의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말리노브스키 영입을 노릴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4위를 기록 중이다. 2위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3점 차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이 톱 4 안에 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콘테 감독은 내년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내는 게 주요 목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토트넘은 현재 부상자가 많다. 1월 이적 시장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다. 토트넘은 현재 공격형 미드필더 옵션이 부족하다. 말리노브스키와 연결된 이유다"라고 전했다.

2019-20시즌부터 아탈란타에서 뛰고 있는 말리노브스키는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다재다능한 선수다. 훌륭한 킥과 패스로 공격을 진두지휘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왼발 킥으로 세리에A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도움왕 출신이기도 하다. 지난 2020-21시즌에는 1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날카로운 크로스와 패스, 시야가 돋보인 결과다. 

지난 2021-22시즌 총 41경기서 10골 7도움을 기록한 말리노브스키는 올 시즌 14경기서 1골 2도움을 올리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 메르카토'는 "콘테 감독은 토트넘에 말리노브스키 영입을 원한다고 요청했다. 파라티치 단장과 함께 콘테 감독이 영입전에 뛰어들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아탈란타의 저항도 있을 전망이다. 이 매체는 "지안 피에로 가스페리니 아탈란타 감독은 말리노브스키를 '이적 불가' 선수로 간주하고 있다. 토트넘의 영입이 어려울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러나 그의 계약은 2022-23시즌이 끝나면 종료된다. 계약이 얼마 남지 않아 매각에 나설지도 모른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 8월 자신의 팟캐스트를 통해 "말리노브스키가 토트넘행을 꿈꾸는 건 사실이다. 그는 토트넘에 합류하고 싶어 한다. 선수 쪽의 메시지는 명확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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