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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NOW] "잘하는 선수가 많아도 문제" 브라질, 선발 11명 못 정했다

작성일: 2022.11.21 16:3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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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력만 놓고 보면 브라질이 가장 우승에 가까이 있다.
▲ 전력만 놓고 보면 브라질이 가장 우승에 가까이 있다.

[스포티비뉴스=월드컵특별취재팀 맹봉주 기자] 잘하는 선수들이 너무 많아도 고민이다. 아직까지 선발로 나설 11명을 꾸리지 못했다.

세계랭킹 1위 브라질이 세르비아와 2022 카타르 월드컵 G조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탈리아 유벤투스 훈련장에서 월드컵 캠프를 시작한 브라질은 지난주 카타르 도하에 입성했다. 가벼운 몸풀기부터 시작해 조금씩 강도를 높여가며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25일(한국시간) 세르비아전에서 누가 선발로 나설지는 정하지 못했다. 워낙 선수층이 두텁기 때문이다.

공격진에만 네이마르, 비니시우스 주니어, 하피냐, 가브리엘 제주스, 히샬리송 등 파괴력 넘치는 선수들로 즐비하다. 중원과 수비 역시 마찬가지. 골키퍼는 맨체스터 시티(에데르송)와 리버풀(알리송) 주전 수문장이 나란히 있다.

많은 전문가들이 이번 대회 우승후보로 브라질을 꼽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주전으로 뛰기 위해 경쟁을 해야 하는 곳이 브라질이다.

브라질 대표팀 수비수 알렉스 산드로는 "누가 선발 11명에 뽑힐지 아무도 모른다. 감독님이 어떤 결정을 할지 나도 궁금하다. 내부에선 주전 확보를 위한 경쟁이 정말 치열하다"고 말했다.

월드컵 통산 6회 우승을 노리는 브라질의 분위기는 상당히 좋다. 무엇보다 주력 선수들 중 부상자가 없다는 게 크다.

산드로는 "다른 나라 몇몇 선수들은 부상으로 월드컵에 나오지 못했다. 정말 유감이다. 반면 브라질 선수들은 다 건강하다"며 "누가 주전으로 나오든 간에 우리는 다 준비가 되어 있다. 무엇을 해야 하고, 목표가 뭔지 잘 안다. 우승에 자신감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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