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카타르 현장 REVIEW] '각포 결승골' 네덜란드, 세네갈 2-0 꺾고 '8년 만에 월드컵 승'

작성일: 2022.11.22 03:00 송경택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네덜란드가 각포(오른쪽) 결승골로 세네갈을 제압했다
▲ 네덜란드가 각포(오른쪽) 결승골로 세네갈을 제압했다

[스포티비뉴스=도하(카타르), 월드컵특별취재팀 송경택 기자] 네덜란드가 세네갈과 팽팽한 접전 끝에 웃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이후, 8년 만에 돌아온 월드컵에서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네덜란드는 22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 튜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네갈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 

세네갈은 사르, 디아, 디아타가 전방에서 득점을 노렸다. 쿠야테, 멘디, 게예가 허리에서 공격과 수비를 조율했다. 포백은 디알로, 시세, 쿨리발리, 사발리였고, 골키퍼 장갑은 멘디가 꼈다.

네덜란드는 얀센과 베르흐바인이 세네갈 골망을 조준했다. 각포, 프랭키 더 용, 베르하위스가 허리에서 뛰었다. 블린트와 둠프리스가 측면에서 수비와 화력을 지원했고, 수비는 아케, 판 데이크, 더 리흐트였다. 골문은 노페르트가 지켰다.

전반부터 팽팽했다. 세네갈은 네덜란드 후방 빌드업을 전방 압박으로 커트해 방향 전환을 했다. 게예 등이 과감하게 전진하며 위협적이었다. 네덜란드도 차분하게 빌드업으로 측면을 공략했고 박스 안 공중볼로 위협했다.

전반 18분 네덜란드가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베르하위스가 빠른 방향 전환 패스로 세네갈 수비에 균열을 냈고 프랭키 더 용이 볼을 잡았다. 골키퍼와 1대1 상황에 가까웠지만, 너무 많이 접으면서 타이밍을 놓쳤다. 전반 24분 판 데이크가 사르의 슈팅을 머리로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세네갈은 네덜란드 배후 공간을 찌르며 득점을 노렸다. 네덜란드는 세네갈이 볼을 잡으면 2~3명이 달라붙어 끊으려고 했다. 전반 40분 베르하위스가 위협적인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망을 빗나갔다. 

후반전에도 팽팽한 분위기는 계속됐다. 양 팀 모두 전방에서 한 방이 부족했다. 네덜란드는 후반 15분 멤피스 데파이를 투입해 공격에 변화를 줬다. 세네갈은 후반 20분 위협적인 슈팅으로 네덜란드 골망을 노렸는데 노페르트 골키퍼 손에 걸렸다.

세네갈이 부상으로 교체를 했다. 쿠야테가 프랭키 더 용과 볼 다툼을 하는데 급소를 충돌했고 떨어지는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 디알로에 이어 쿠야테까지 핵심 선수들의 몸 상태가 앞으로 중요해졌다.

답답했던 네덜란드가 유효슈팅 1개를 득점으로 만들었다. 전반 39분 프랭키 더 용의 크로스를 각포가 헤더로 돌려 해결했다. 월드컵 데뷔전에서 골망을 뒤흔들며 존재감을 뽐냈다. 후반 추가 시간 클라선까지 쐐기골을 터트리며 네덜란드 승리로 끝났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