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NOW] "10가지 춤 준비했다"…여유 만만? '6번째 별' 향한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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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월드컵특별취재팀 박정현 기자] 여유가 넘치는 것일까? 피파랭킹 1위 팀의 각오는 남달랐다.
AP통신은 22일(한국시간) 브라질 국가대표팀의 기자 회견을 보도했다. 브라질은 이번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6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남미 예선에서 14승3무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며 예선 1위로 카타르행을 확정했다.
브라질은 예선 기간 경기당 2.35득점을 했고, 0.29실점을 했다. 기록이 보여주듯 강력한 공격력과 견고한 수비력이 돋보이는 강팀이다.
선수들의 명단도 화려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의 최고 골키퍼로 꼽히는 알리송(30·리버풀)과 에데르송(29·맨체스터 시티)로 탄탄한 골키퍼진을 꾸렸고, 수비진은 베테랑 다니엘 알베스(39·푸마스 데 라)와 티아고 실바(38·첼시) 등으로 다닐루(31·유벤투스), 미드필더진은 카세미루(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파비뉴(29·리버풀), 프레드(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구성했다.
눈에 띄는 것은 9명의 초호화 공격진이다. 슈퍼스타 네이마르(30·파리 생제르맹)을 시작으로 가브리에우 제수스(25·아스널), 하피냐(25·바르셀로나), 히샬리송(25·토트넘 훗스퍼), 비니시우스 주니어(22·레알 마드리드)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다수 포진됐다.
하피냐는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10가지 춤(세리머니)을 준비했다. 10득점 이상을 하기 위해 혁신을 시작할 것이다”고 말했다.
히샬리송의 각오도 남달랐다. 이번 월드컵에서 공격수를 대표하는 ‘9’번을 배정받은 그는 팀 승리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얘기했다. “브라질 대표팀에서 등번호 9번을 입는다면, 골을 넣어야 한다. 최고의 팀원들과 함께라면 득점은 가능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힘찬 각오를 밝혔다.
특급 선수들로 월드컵에 나서는 브라질은 1958·1962·1970·1994·2002년 이후 통산 6번째 월드컵 우승에 도전한다. 그들은 25일 4시 세르비아전을 시작으로 29일 1시 스위스전, 다음달 3일 4시 카메룬전의 조별리그 일정을 치른다.
히샬리송은 “우리는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여섯 번째 별(우승)을 쫓을 것이다”며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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